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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걷이 끝나고 나서부터..
침대를 만들겠다고 하던 최교..
물론 우리 쓸 것이 아니라 선물(?)용으로 만드는 거다..
춥다고, 눈온다고, 비온다고, 이런저런 핑게끝에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어제 완성..
칠은 내가 좀 돕고.. 80% 정도는 짜맞추기 방식으로.. 나머지는 못질을 좀 했다.
과정을 기록한 사진이 없어 그냥 결과만.. 살짝..
최목수..
다리연결부위에 못질이.. 살짝.. 나머지는 뀌어맞추는 방식으로.. 저침대 위에 메트리스가 놓일꺼다.
차에 싣기 직전.. 누워봤어용..^^.. 1인용 싱글침대..
지난겨울 처음 시골에 내려왔을때, 친구들이 겨울에 뭘 먹고사냐며 옛다~~ 가구나 만들어라하고는
나름 주문이 폭주했었드랬답니다. 10가지 정도를 만들었나?? 추운줄도 모르고.. 나도 처음하는거라
최교한테 배워가며 했었는데 무지무지 재미있었다는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해보면.. 가구를 만들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최교한테 과감히 주문을 했던 친구들이 참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여튼..다시 겨울이되고, 올 겨울 첫번째 가구를 만들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댓글 목록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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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최교엉아는 느무느무 섹시하시다니까 -ㅅ-);수진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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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완전 실시간 리플이구만..ㅎㅎ..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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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필요없이 이불깔면좋겠네요...침대는 허리에 안좋다고 하던데 저 칠색갈을 보니...예술(매트리스깔기아까울정도로)입니다..나두 갖고싶다 ㅠ.ㅠ적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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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 +_+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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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원래는 이불까는 용으로 만들었는데, 주문한 사람이 메트리스를 얻는다고 해서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어요..적린/나두..+_+ ㅋㅋ
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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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좋으다. 멋지다. 이런걸 만들줄 알다니...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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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갔나?수진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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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ㅎㅎ.. 달군 여행다녀오면 집에 꼭와요.. 이번엔 미안했소..그때 와서 이런저런거 만들어보자구요..^^개굴/낼모레 간다..18일 출발.. 시간나면 집에 와서 동순이좀 보든가..ㅋㅋ..
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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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최교는 눈썰미와 감각도 뛰어나시구료.동순이와 그 아가들은 내가 가서 봐주겠소.
s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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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er/the key of rooms are inside chilly heating machine. If you open the machine door, you could see the straw hat. The keys are in the hat. please take care of my dongsoon. see you soon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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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i see. have a good trip. and tak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