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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오랫만에 주전자에 물을 끊였다.
으슬으슬 찬기운이 꼭 감기가 들것만 같은 그런 날씨..
열려진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소리와 빗소리,
잔뜩흐려진 날씨가 어째 하루종일 비가 올것 같다.
며칠째 고추를 따고,
(사실 나는 거의 구경만하고, 최교가 혼자 다했지만)
오늘은 가까운 산으로 가, 산악라이딩+도시락소풍을 할라고 했는데
집안에 꼭꼭 박혀있어야 할 것같은 불길한 징조다.
창밖으로 보이는 비를 보면 꽤나 낭만적인데
이 빗소리가 커지기 시작하거나 그칠줄 모르는 강한 빗줄기를
쏟아내기 시작하면, 수해의 악몽이 되살아나 가슴이 콩닥콩닥..
다행이 오늘은 그런비는 아닌듯.. 아니 아니여야해..><
가을이 벌써 오신건가?
이 비가 지나가면 어째 가을이 와있을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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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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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서울도 어제 저녁에는 춥더라고.그래서 괴산에 사는 수진, 최교와 산청에 사는 고철, 보리가 생각나더라.
그곳은 어떨까, 밤에는 더 춥겠다...
이렇게 올 여름도 가고, 가을이 오고, 새해가 오면 우리는 룰루랄라~
통은 사랑니를 치료중인데, 글쎄 하루에 진통제를 6알이나 먹고 있어.
뭐라 해도 말도 안 듣고...아프다고 하니 어쩔 순 없지만,
치과가 잘못된 건지, 진통제가 약한 건지...진통제로 사네...끌..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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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오랫만^^ 생각해주다니 황송할따름이얌..당신의 룰루랄라 벌써부터 부럽구려.. 무지아픈가보다 통은.. 어서낫기를 바라며^^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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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0- 수진사마! 대체 왜 안놀고 그냥가신거예요. 두분이 가신 직후부터 광란의 공연과 파티가 이어졌는데. 으흐흑 ㅠㅠ (뜬금없는 아쉬움이 가슴을 할퀴어서 -_- 뜬금없는 댓글을 남기나이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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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우리도 놀고 싶었다우.. 시골사람들은 10시만 되면 졸음이 솟구치는데.. 우리가 뜬시간이 거의 11시쯤?? 거의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다가 컴백홈할 수 밖에 없었다우.. 나두 엄청 아쉬워하고 있었어..ㅠ.ㅠ엄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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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임신했다는 소문이 과천에 돌고 있더군요.^^ 벌써 4개월째라나? 이 부부는 언제 애 낳으려나 궁금했는데, 드디어 신이 임했군요. 축하해요. 그동안 잘 노는 즐거움을 누렸으니 이제 애보는 기쁨도 느껴보셔야지. ^^ 물론 베짱이는 아주 좋은 엄마가 되리라 확신하는데... 최교는 글쎄..? 최교도 최고의 아빠가 될 것 같군.. ^^ 축하해요.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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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복형/^^ 지난번에 소연,소하엄마랑 통화한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소문이 났나보다..ㅋㅋ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