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와 나의 친구 통과 나무입니다.
대안학교 과학교사, 어린이책 출판일을 했던 두사람..
지난 5월 1일 마흔기념.. 아니 이때가 아니면 안될거 같다며
직장을 그만두고...
장장 1년 동안의 여행을 계획하더니.. 떠났습니다..
아~~ 떠난다는 결정을 들었을때
부러워서 미칠뻔했고
한편으로 너무너무 축하해주고 싶었지요.
두사람 장기여행을 할까말까 무지하게 고민하고 싸우더니만
어느 순간 앗!! 그래 가자~~ 하더이다.
그러더니 무지하게 진짜루 배아플정도로 여행을 잘다니고 있고
정말 좋은사람 많이많이 만나면서 그들의 40을 새로 쓰고 있답니다.
나무는 출판사만 15년이상을 다닌터라
글쓰고 사진찍는데에는 선수입니다.
그덕에 아주 자주 그들의 블로그에서 그들의 염장성 사진과 글들..
그리고 그간 소식과 여행이야기를 들어요.
아~~ 아름다워라..
혹시 이들의 여행 만나보실래요??
거의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면 이 친구들의 블로그를 읽어가는게
낙이되었네요..
앗!! 나도 겨울이 되면 휘리릭~~ 베낭매고 아기엎고 떠나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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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전에, 나도 꼭 간다. 불끈.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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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마흔전에 혹은 마흔 즈음에 떠나고파.. 그럴수 있을까? 훌쩍..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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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쑥스럽구만. 통이랑 얘기하는데, 수진이랑 최교는 분명 선유 업고 자전거 여행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 당신들의 여행!베트남은 1월 초(3~5일) 정도에 도착하려고 하고 있어.
호치민에서는 어느 정도 머물 생각이야?
혹 베트남을 더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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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카드 충전 정말 고마워. 불효자식이 될 뻔한 걸 덕분에 벗어날 수 있었어. 어느 통장으로 보내면 되는지 내 블로그에 비밀 덧글로 달아줄래? 6만원이지? 더 되던가? 그리고 집주소도 함께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