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하산길은 여유로웠다.
도반에서 촘롱까지 하산하는 중...
ㅣ-> 낮엔 한여름 날씨다..
ㅣ-> 하산 이틀째인지라 다시 마차푸츠레가 보인다..
ㅣ-> 저 돌길과 계단논들.. 오르기 전엔 까마득한데 어느순간 그 길이 뒤로 보이기도 한다...
ㅣ-> 산과 구름 속에 묻혀있는 롯지.
ㅣ-> 내가 묵었던 롯지의 부엌.. 거 참~
ㅣ-> 비탈진 논에서 가파른 자세로 일하는 농부.. 대개는 여자들이다..쩝..
ㅣ-> 내가 묵은 롯지에서 내려다본 산중마을..
ㅣ-> 내 방 전망은 기가 막혔다...
ㅣ-> 롯지 주인장 딸내미.. 아휴~ 구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