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면 블로그에 들어 오지도 못하고, 사진 한 조각도 올리지 못한다. 왜 이렇게 바쁘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지만 여유 없이 살고 있는 건 분명하다. 당분간 술을 마시지 않기로 했다. 술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여유롭게 한 잔 걸치는 술이 아니라면 이제 술을 마시지 말자.

5월 6일 동대구 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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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3:26 2012/01/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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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3:24 2012/01/08 23:24

어제, 일어나자 마자 온천장으로 향했다.
맑고 뭉게 구름이 가득한 하늘.
뜨거운 온천 물에 몸을 담갔을 때의 그 기분은 표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냥 참 좋았다, 이렇게 표현하기로 한다.
우리 언어의 한계를 실감한다. 언어는 사물을 한정하지만 그 사물의 본질을 다 담지 못한다.
아도르노의 말처럼 개념은 사물에 대한 일별이다.
매번 하늘 가득 풀린 구름을 보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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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3:22 2012/01/08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