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함께 봐요, 식코
- 은희
- 2008
-
- 카스트로 사임 소식을 듣고
- 은희
- 2008
-
- 길 그 끝에 서서
- 은희
- 2008
-
-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할 ...(3)
- 은희
- 2008
-
- 경찰조사와 열손가락 지문 채취
- 은희
- 2008
오늘 아침 강남구 타워팰리스 앞에서 '빈곤과 차별없는 서울대행진 발대식'에 참석하고 왔다.
처음 보는 타워팰리스 앞에서 잠시 서울 내의 격차에 대해 생각하다가 들어온 사무실에서 남대문 쪽방촌 화재 기사를 봤다. 얼마전 강남구 포이동 비닐하우스촌에서 발생한 화재와 비슷하게 최소주거기준도 최소안전체계도 없는 빈곤층의 주거수준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화재로 사망한 사람이 장기투숙한 노숙자일뿐 이름도 모른다는 집주인의 이야기가 더 슬픈 아침이다.
빈곤과 차별을 넘을 수 있는 것은 연대와 투쟁이다.
2007년 4월 23일 (월) 10:17 연합뉴스
남대문 쪽방촌 화재…6명 사상(종합)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