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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렙터 1995 펜, 톤

 수 많은 대전게임을 거치며 내가 가장 사랑했던 케릭터인 '롹커' 로드 렙터이다. 서양귀신들이 주로 등장하는 '다크스토커즈'의 설정 상 이 친구도 썩은 시체가 되살아난 좀비이다. 그러나 이친구는 그냥 시체가 아니라 락음악을 하는 시체였던 것이다!

 디스토션을 엄청 먹인 일렉기타 소리를 연상케 하는 전자톱의 굉음과 날카로운 금속성 기타소리로 마무리하는 승리 포즈까지 살아있을때 한 데쓰메탈 했을것 같은 렙터의 모습은 최고의 세레모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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