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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려보는 옛날 그림 하나.. 토끼처럼 뛰어다니는 로보트가 이번 그림의 모티브다. 물론 기계공학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그린 그림이니 저게 과연 움직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필요없다. 나름데로 리얼로봇에 대한 흥미가 있을때 그렸던 그림이다. 그럴 듯 하지 않나? 아님말고..
90년대 초반의 10대 시절을 공유하는 남성(간혹 성역할의 고착화를 싫어했던 여성^^;)들이 공유하는 하위문화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일본식 만화카드놀이!
이런 종류의 카드를 많이 수집하고 있는 또래의 녀석은 언제나 집단의 영웅으로 추앙 받았었다.
아직도 서랍속에 가끔 발견되는 드레곤볼 카드가 있는 것으로 볼때 나도 그 시절에는 그 문화에 심취했었겠지...
이 그림은 당시 유행했던 카드를 내 그림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ㅎㅎ. 카드의 주인공은 스트리트파이터2의 등장인물인 E. 혼다. 혼다는 혼다라는 고풍적인 일본 이름보다 '때밀이'라는 애칭으로 더 사랑받았었다. 스모선수인 혼다의 등장 배경이 일본식 목욕탕이었기 때문이겠지..
역시 다크스토커즈라는 아케이드 게임의 등장인물이다. 빅터 폰 게르덴하임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녀석이다. 덩치크고 힘쎄고 느릿느릿한 녀석인데 그림은 좀 샤프하게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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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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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가 날 거 같아요. 타고 있으면.부가 정보
이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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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대학 시절에 연습장에 그렸던 리니어 이그젝트~ 그림이 떠오르는군. --; 잘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겠다. 닭맨도 멋있었는데.... 하하부가 정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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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 트랜스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