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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입니다. 요즘 "빈"자를 앞에 붙여 생계를 도모하는? 분위기가 대세인 것 같아서
저도 유행에 편승해볼까 합니다. :)
적당한 이름은 생각중인데 일단 "빈컴" 정도로 할까요.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에 컴퓨터 수리와 교육을 합니다.
단, 수리는 그 주 금요일까지 사전 예약한 것만 하고, 같은 껀은 두 달 안에는 반복하지 않습니다.
즉 고칠때는 그 옆에서 함께 배우는 걸 전제로 합니다.
교육은 자유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위주로 자잘한 컴퓨터 활용 팁을 공유합니다.
제가 항상 가르치는게 아니고 모인 분들끼리 실생활에서 겪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걸 중심으로 합니다.
물론 원하는 분이 있으면 특정 주제에 대한 심화 학습을 같이할 의향은 있고요.
부품 교체를 하는 경우 외에는 참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없습니다.
다만 빈마을에서 대안화폐 "빈"이 통용된다면 그걸로 받으려 합니다 ^^
4월은 제가 좀 바빠서 정신이 없는데
다른 분들끼리 모여서 한다면 말리기는 커녕 환영이고요.
저는 5월 첫째주 일요일부터 함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름과 운영 방식, 배우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는 언제든 의견을 주세요
댓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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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훈늉할수가? 5월 첫째주 일요일 내 컴퓨터 하나 신청이요!필요한 부품은 누구든지 미리 얘기하면 메신저가 사오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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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훈늉하지.. 신청 접수그 와중에 메신저 홍보를 하다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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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건 참 땡기는구료+ㅗ+!!! 울 집에 해부시킬 컴터하나 있는데, 그거 들고가볼까낭. 파워 빼고는 다 쓸만하지 않을까 싶어용^^ (지각생님, 그나저나 목욜에는 언제쯤 볼 수 있어용? 다들 기다려용~^^)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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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있는 홍지컴퓨터가 운명하셨습니다. -_- 한달된건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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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의 동의는 받았나요 흑 (가져오삼 ㅋ)지난 주에 가려 했는데 다른 일과의 긴장 관계에서 내가 나가떨어져버렸다능.. 이번 주는 수요일을 잘 보낸다면 목욜에 갈 수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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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엥? 난 손도 안 댔는데 지 멋대로 죽은 거잖아;;;지각생/5월 첫째 일욜은 안 되고 그 담 주 쯤에 갈 듯^^ 아, 글고 목욜에 꼭 오삼~ 울 총회인 거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