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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팀] 11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빈집 운영팀 모입시다

아규입니다. 일단 이전에 썼던 제안은 아래 글 참조하시고요.

http://blog.jinbo.net/house/?pid=281&tb=1

 

운영팀 내용은 이야기 시작하면 할 것이 참 많을 듯 합니다.

 

일단 다음주 월요일 저녁에 모였으면 하는데 여러분 일정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참석유무와 일정관련한 의견 주시면

확정된 시간정하고 첫모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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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춘 상영회 이런거 어때?

 

저번 회의 때 '하자!' 했던

개청춘 상영회 날짜를 잡았습니다.

 

반이다는 8일이 좋답니다. (저번 회의 때 1일과 8일 중 하기로 했었죵)

*빈집 객들도 8일이 좋다는 의견들을 달아주면 그대로 고고씽

상영시간이 82분 이니까

늦어도 8시에는 상영을 시작해야 - 영화보고 다 같이 이야기하기 좋겠죵

 

 

임시로 잡아 본 계획입니다. 덧글 달아줘용

일시 11월 8일 늦은 8시

장소 아랫집 (어디 다른 장소 추천해줘도 좋아. 섭외는 알아서-)

상영계획

대충 제목 "빈집과 개청춘, 우리 당장 만나!"

목적 '다수의 영화제, 공동체상영으로 바쁜(것 같은) '개청춘' ,

근데 같은 집에 사는 난 왜 못봤지?....그들의 영화가 궁금타!'

순서 8시 영화상영

         9시반 끝. 휴식-흡연과 먹거리준비타임

         10시 음주와 함께하는 반이다와의 대화

          이후는 알아서-

상영료  정해진 상영비는 없지만 반이다와 음주를 위한 모금비를 준비하면 좋겠다!

 

 

 

 

* 영화팀과 맘씨좋은 자원활동가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것은

상영기획과 배급 1명 -곤룡

홍보 (간단 홍보물 만들어 메일링할 사람) 1명 

상영장비 준비 (노트북/프로젝터)와 당일 장비할 사람 1명

아마도 그 날 상영회를 간단히 촬영하게 되겠죠? 촬영인원 1명

또 뭐있나?

별로 어려울 건 없어.  할 사람 댓글 달아주세요~

 

 

 

 

그외 이야기들

사무실에  새 편집본을 주러 온 지민과 이야기하다가 상사(?)에게 걸림

'할거면, 정식적으로 까발리고 하라' 라는 말에 배급사 직원인 내 위치 상기.

그리하여 정식으로 공동체상영신청서 쓰고 씨네마 달 홈페이지에 일정 등록하기로 함

여기서 중요한건, 빈집에서의 개청춘 상영을 '내부상영'으로 갈건가, 공개로 갈건가 입니당

 

이것은 각 집마다 의견 정해서 댓글 달아주면, 캄솨-

(생각해보면 굳이 빈집에서 비공개내부상영을 할 이유도, 빈집자체가 비공개가 될리도 없다는 생각도,

공개상영을 한들 굉장히 동떨어진 뉴페이스가 올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허허)

 

 

 

다 같이 있을 때 '말'로 하면 간단할텐데

모쪼록 보고 자기네 집사람들에게라도 알려주삼

 

 

 

 

안녕 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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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액숀팀 회의 참석은 못하지만..

빈집님의 [액숀팀, 이런 거 이야기하다 말았다...] 에 관련된 글.

지금쯤 반찬만들기 하고 있으려나요. 저녁엔 빈집2.0액숀팀 회의도 있죠.
오늘 저녁에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의 교육이 있어 급 참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액숀팀 회의는 참석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글(http://blog.jinbo.net/house/?pid=287)대로, 그런 것들에 대해 다시
얘기하는 것 저도 좋습니다. 제 생각을 더하면요


1. 빈공부를 다시 활성화합시다
빈집에 사람은 계속 바뀌는데, 언제부턴가 "꾸준히 오고갈 이야기"들이 뜸해지면서
서로가 갖고 있는 "상식"의 차이가 벌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철학 이런 말보다는 "빈집의 상식"이라 말하는게 좀 더 쉽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곳에서 통용되는 그런 일반적인? 상식 말고, 빈집에서 통용되는 빈집의 상식이요.
그래서 더욱 인식의 차이가 커지는데 소통할 수 있는 바탕은 더 적어진 것 같아요.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자 이런 얘기는 별로 안되는 것 같진 않아요.
다만 빈집의 미래를 준비하는 문제나, 회의때 꼽아 말하기 뭐한 아주 일상적인 생활, 공동 노동들에서 그런 철학 혹은 상식의
차이가 가끔 껄끄럽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 다른 시대가 아닌 지금, 여기 "빈집"의 상식을 새롭게,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활동들을 복원하면 좋겠습니다.
빈공부가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전 보는데, 같이 하는 공부와 이야기가 어떤 지식을 얻는 것만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상식"의 기본 바탕을 다지는 효과가 된다고 보여지니까요.

이를테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 단순한 개인 취향의 문제라던가, 실제로 돈이 없어서만이 아니라, 그것이 내포하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가난한 삶"을 적극적으로 선택한것이잖아요? 근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 사람이 바뀌면서
우리가 왜 가난한 삶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지금 우리의 삶의 모습에 어떻게 뿌리내려 있는지 이런 것들을 충분히
공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다 그것에 동의를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다른 사람들이, 지금까지 왜 그렇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새로 장기투숙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고, 그래서 가난한 삶의 철학과
가치 등에 대해 함께 공부하며 서로의 생각을 짧게라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적어도 돈을 안쓰고 사는게 금욕주의라서도 아니고, 다들 짠돌이 구두쇠라서도 아니고, 누군가가 특정한 무엇을 소비하는 것에 대해
간섭하려고 괜히 그러는게 아니라는 정도의 이해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가끔은 그런 점들에 대한 오해가 생기기도 하는 듯.

정리하면, "빈집의 상식"을 공유하고, 새롭게 하기 위한, 소통과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빈공부를 다시 활성화하면 좋겠다는
제안입니다. 그리고 공동체, 생태/환경, 여성주의 등에 대해서는 "전공필수"로 꼭 참여하게끔 하고요.



2. 홈페이지를 개편합시다

위키를 이용한 홈페이지는 아주 참신하고 훌륭한 시도입니다. 앞으로도 잘 쓸 수 있고요. 그런데 요즘 거의 쓰는 분이 없더군요.
블로그와 메일링리스트, 문자 등을 이용해 소통을 하긴 하는데,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블로그보다는 조금 더 내밀한, 편안한 공간이 필요한것 같고
위키보다는 조금 더 익숙하고 "예측가능한" 공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문자보다는 조금 더 일관성있게 축적되는 공간이 필요한것 같고
메일링리스트보다는 조금 더 쌍방향적인 공간이 필요한 것같지요.

그래서 결국, 그동안 일부러 회피하려 했던 "게시판" 형태를 도입해서, 일단 사람들이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서 제기한 "상식"의 영역을 넓히고 분명히 하기 위해서도, 서로 주고 받는 말이 지금보다
좀 더 많아져야 하고, 한곳에 차곡차곡 쌓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위키, 블로그, 메일링들을 없앨 필요는 없고요.
제로보드XE가 여전히 불만스럽긴 해도 어쨌든 자유소프트웨어이고, 기능도 풍부하고 안정적이 된 것 같으니 그걸 설치해 씁시다.

우리 홈페이지를 게시판 위주로 바꾸는 것에 대해 의논해주시면 좋겠고,
바꾸기로 한다면 어떤 어떤 게시판이 필요할지에 대해서도 의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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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숀팀, 이런 거 이야기하다 말았다...

언제 회의록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이런 거 이야기 마구 하다가 말았던 듯.

잠시 지쳐 떨어져 다들 잠잠한 분위기.  

그래도

가끔씩 들여다봐야 할 것 같아.

 

어제 모야랑 같이 이야기도 했지만

빈집에 산다는 거, 어떤 의미성 같은 거 두지 않으면

계속 그냥 이대루... 그런 건가.

 

어쩌면, 이 밑에 쫘악 논의되었던 것들,

내 생각엔 계속 고민되고 실험되어야 할 일들인 듯.

당장에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말야.

공동체, 언제나 정답은 없는 것 같아.

그 때 그 때 우리가 판단하고 실천하는 것 만큼이 우리 자신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 뿐,

당장 되어야만 의미있고, 안 되면 의미없고 그런 건 아닌거겠지.

한 템포 천천히, 그러나

너무 빨리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여물어가는 시간을 기다려보자.

 

요즘 속으로 자꾸 생각해보게 되는 것들.

빈 화폐

빈 가게

게스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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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상황


 

4개의 빈집, 2~3개의 연관된 집들, 30명에 가까운 장기투숙자들.

빈집의 포화

빈집 확산/확장을 위한 재정적 여유는 없음

빈집 아랫집 계약 종료 6개월 전

빈집 농사팀의 확대

빈맥주조합의 성과와 한계

빈사업들 등의 추진 지연

빈집 일부 장기투숙자들의 최소한의 수입을 위한 활동 필요

등등

 


 


 

액션팀에서 할 수 있는 일들


 

빈집/빈마을의 재정의 : 손님이 주인되고 주인이 손님되는 이상한 마을. 빈집의 ‘빈’은 ‘비다(empty)’, ‘가난하다()’, ‘손님()’의 뜻을 가짐.


 


 

빈집 재계약 준비 또는 이사?

빈집들과 장기투숙자 재배치

빈집 성과 정리하기

빈집의 기능 분화

게스츠하우스 운영 및 규칙 만들기

게스츠하우스 가격 체계 변경

빈화폐 도입

빈마을 교통의 활성화

빈농사팀 독립/발전 방향 논의

빈가게, 빈트럭 등 사업 기획 및 추진

다른 지역, 다른 활동 사례 수집 및 학습과 평가

빈재단 구성 및 기금 형성

빈집 알리기 - 빈다큐, 빈책 만들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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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팀 출발! 10/28 7시!

빈집님의 [언~ 9월 29일 반찬팀의 미완성 회의 내용] 에 관련된 글.

빈집님의 [2009-10-25 빈마을 회의록] 에 관련된 글.
 

뭘 한참 쓰다가 오류가 나서 그냥 요점만... ㅠㅠ

 

우선 위 화림이 정리한 반찬팀 회의록과 어제 있었던 빈마을 회의록을 참고하세요.
여기에서 나왔던 얘기들을 바탕으로 반찬팀 시작합니다.

 

이번주 수요일 10/28 7시에 저녁식사 같이 해요.
장소는 일단 아랫집.

(하지만 저녁식사 이후에는 액션팀 모임이 이어지고...

같은 날 8시에 아랫집에서 진보신당 녹색위원회? 회의가 예약되어 있어서 변경될 수도 있어요.)

 

반찬팀 회의도 하고 메뉴도 정하고 장도 같이 보실 분은 2시 정도...

재료 다듬고 반찬 만드실 분은 5시 정도...

식사 준비를 마저 하실 분은 6시 정도...

같이 식사하실 분은 7시 정도...

만든 반찬을 나눠가실분은 너무 늦지않게...

아랫집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처음해보는 거라... 저렇게 일이 착착 진행될 리가 만무하겠지만...

일단 진행해보자구요. ^^;;

하다보면 나아지겠죠. ㅎㅎ

 

덧글에서 메뉴 제안, 참가 예정, 기타 의견 등 받습니다.

 

(쓰다가 날린... 반찬팀의 역할, 운영, 구성원, 재정관리, 장기 계획 등에 관한 얘기는 내일 다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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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 돌잔치> 10월 31일 토요일 1시에 해요.

안녕하세요?

춤추는 나무입니다.

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쓰려니 왠지 떨린다는.. ^^;;

 

놀랍게도(?) 뚜리가 벌써 한살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을 알게 되어서 뚜리와, 그리고 지금은 함께 돌아온 사뜨얌도 함께 지내게 되어 고맙고 기뻐요.

그래서 인사도 할겸, 뚜리 생일 잔치를 할 예정이니 같이 맛난 거 먹고 친해지면 좋겠어요. ^^

 

그리고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혹 필요없거나 안쓰시는 물건들 있으면 가져오세요.

 

그럼 그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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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사진 - 가을 주말 자전거 여행

메신저 블로그에도 사진을 몇개 올렸는데 여기도 비슷한 제목으로 사진 올리네.. 지금 졸려서 참신한 문구가 생각 안남 =_=

 

코리안 룰에 따라 9시에 모이기로 해놓고 결국 10시에 아랫집을 떠난 자전거 여행팀. 반포대교에서 라봉을, 성수대교에서 꼬미를, 그리고 한참 뒤에 덕소에서 나은을 만나 8인이 샛터로 달렸다.

 

중간에 쉬면서 싸온 음식물들을 빨아들이는 그들. 에너지도 보충하고 짐도 가볍게 한다.

서로 서로 자신의 가방에 담겨 있던 음식을 권하는 알흠다운 모습이란.

지각생은 가방에 쌀과 김치를 넣어 쉽게 줄지 않았다는. -_-

 

 

맨 마지막 사진은 그새 늙어버린 moya. 사진 올려 놓고 보니 지각생도 만만친 않다 -_-

 

다시 출발~

자전거 달리는 모습은 메신저 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을 더 볼 수 있다.

 

덕소에서 묘적사로 향하는 길을 잡았다. 미사리 양수리를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도 좋지만, 갈때는 묘적사를 거쳐 약간 고개를 넘고, 서울로 돌아올때 한강 따라 달리다가 지하철을 타고 오기로 했다. 묘적사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지었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재밌는 것은 예전부터 이 절이 군사 목적으로 쓰여 특수요원을 출가시켜 훈련시켰던 장소라고 안내판에 떡 씌어 있더라는.. 묘적사 올라가는 길엔 작은 폭포가 있어서 잠시 쉬다? 갔다.

 

작은 변고?끝에 피아노폭포를 지나 샛터에 도착했다. 느티나무집의 김준환씨가 반갑게 맞아주셨다. 딱 한번 만났을 뿐인데 "한번 놀러 오시죠" "정말 놀러갈께요" 주고 받은 말대로 정말 이뤄진 초대 :) 느티나무집은 적어도 450년, 예상키로 한 600년쯤 됐을 법한 큰 느티나무가 있다. 그 나무를 바라보고 있으니 서서히 자란게 아니라 뭔가 큼지막한게 얼마전에 땅에서 솟은 듯한 그런 느낌이다.

다들 어찌나 그리 계속 먹어대는지.. 배불리 먹고 술마시고 노래하고 놀다, 방으로 들어와 다시 보드게임을 즐겼다.

메신저 라봉은 이 게임을 통해 4차원적인 진면목을 사람들에게 드러내보였다.

 

느티나무 사진들

 

일요일 오전, 출발 전 한 컷.

 

가까운 곳에 물 좋고 공기 좋고 넉넉한 이런 공간을 알게 되서 참 좋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 여유로웠으며, 주인은 푸근했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이 집은 현재 영업을 하는 민박집은 아니고 주인은 다른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며 요즘은 집에 자주 있지 않았던 듯. 사람 참 좋은 분이시다. 미안함 없이 자주 놀러가도 될 듯하다. ㅋ

이번엔 자전거 메신저 엠튀였지만 다음엔(조만간, 곧) 빈집 사람들 다시 한번, 더 모여서 놀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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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빈마을 회의록


새식구 소개
 - 뚜리 가족 인사 : 돌아왔다!

안건
* 반이다 상영회 vaneda's film screening : "개청춘"
 - 목, 일. 시간 됨.
 - 일요일로, 다음 혹은 그 다음 주 육공이 반이다와 날 잡아서 홍보

* 애기 돌잔치
 - 24시간 free : 낼 모레(화) 한 살
 - 부페?(음식 세가지) 금반지?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찍사.
 - 토요일 한시 모여 준비, 두세시.

* 부식비 통합 : 반찬팀
 - 식비의 일부 혹은 전부를 모음 - 집마다의 기본 재료를 공동 구입 - 아랫집에서 같이 요리 - 모든 집이 필요한 만큼 가져감
 - 옆집, 윗집은 얘기 됐음.
 - 집들에서 붙어 주는 문제. 각 집 당 1? 와서 사고, 만드는 것, 그리고 가져가는 것까지.
 - 반찬에 대한 집별 의견 모으기. 각 집 담당자.
 - 수요일 액숀팀 모임 전. 반찬만들기는 일주일 두번도 가능. 주말 1, 평일 1. 
 - 일단 오늘 함 회의
 - 정란이 일하더니 날짜를 안다
 
* 미누 보고
 - 미누 강제출국 : 금 저녁 8시 50분 비행기. 어제 낮 12시쯤 네팔 도착. 카트만두 누나네에 일단
 - 그간 있었던 일 브리핑.
 - 내일 기자회견, 규탄대회 11시 정부종합청사. 장기체류자의 합법화. 토론회도. 사진전.
 - 인권상 추천서 내일까지. 액숀팀 회의때 공유. 봐달라
 - 화, 2580 와서 미누 방 촬영. 그래서 방 보존. 이제 이번 주 안으로 짐 다 모아 싸 보내기.
 - 두 가지 :   1. 롤링 편지 쓰자.   2. 들어간 비용 처리 -> 후원금. 
 - 10/30 미누처럼 이주노조 간부 단속 추방된 네팔 이주노동자. 할 수 있는 일들. 공부방 꾸릴 수 있도록 문화노동자들이 후원 콘서트 함.
 
* 아랫집+윗집 재정 통합
 - 윗집회의 결과 :
  -- 언제든 뺄 수 있는 상태로 둔다. 반이다도 뺄 준비. 빠진다면 손님방을 임시 사용?
  -- 지음이 재정 이월 받음. 이번 달은 어케 때우기 어려움. 윗집 자체만으론 어렵다. 해소하는 방법은 아랫집과 윗집과 통합하는 것 혹은 6안인데...  통합하면 유지는 가능하다. 아랫집 사람들의 부담도 특별히 늘어날 것 같진 않다.
 - 아랫집 회의 :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대체로 동의
 - 옆집 적립금 돌릴 수 있다 : 아랫집의 부담이 는다면, 옆집에서 지원 용의 있다.
 - 늘어나도 만원 정도랄까? 통합한다고 별.. 마을금고로 넘어가는 돈이 좀 줄 뿐.
 - 통합 재정 담당자 필요 : 지음. 돌아가면서 하는게 어떨까. 통합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있을 것 같아서 지음이 자원한 상태. 통합 작업 마친 후 인계.
 - 옆집/넷집은 나중에 천천히 얘기해도 될 듯. 독립적 / 안정적 운영되고 있는 상태.
  -- 마을 구성원으로서 먼저 의사 표명
 - 아랫집에서 어서 회의를 통해 확실히 해야할 듯
 - 이번달부터 바로 시작. 분담금 모으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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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25일 오후1시 어때요?

가을 운동회를 하자고 했는데 너무 추워지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번주도 역시나 이래저래 바쁜 빈집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고 준비할 것들을 해봅시다.

 

장소 : 용산동2가 용암초등학교 운동장

시간 : 1시 ( 점심드시고 오삼)

누가 : 누구나

프로그램 : 2~3가지 운동 종목, OX퀴즈, 저녁식사

준비물 : 편한 옷과 신발, 간식거리, 상품으로 나눌수 있는 뭐든지, 그리고 머가 있을까나

 

간단하게 웃고 즐기며 뛰는 시간을 갖는 의미에서 전에 나왔던 아이디어를 토대로 준비할 사항만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날 경기의 팀은 현장에서 적당히 인원수를 보고 나누는 것으로 하고 게임의 규칙도 바로 설명하고 경기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게임에 필요한 진행요원이나 심판등도 필요하다면 그때... 필요 없을 가능성 농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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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기종목 : 발야구, 피구, 배드민턴 ( 시간을 고려하여 1~2개를 하면 좋을듯 )

말랴가 기존과 조금 다른 방식의 발야구와 피구를 제안했었는데 일단 배구공 하나만 있으면 되니 각집에 배구공이 있는지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 금요일 저녁까지 배구공을 각집에서 확인해 주시고 없다면 누군가 하나 구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말랴~~~~집에 공이 없으면 시간 좀 내서 배구공 하나 사다주시는 것 어떨까요? 위의 게임중에 심판이나 진행요원이 필요한 것이 있을까? 발야구나 피구하게 되면 말랴가 규칙을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옆집 사람들과 함께 시연도 좋을 듯

 

2. 장애물 이어달리기 : 뭔가 매달린거 따 먹기, 코끼리 코도 되기, 줄넘기도 좀 해볼까, 글씨도 예쁘게 써 보고, 술도 한잔 할까? ( 장애물은 첨삭 가능하네요 )

용암 초등학교 운동장의 상황을 체크할 2인 정도가 필요합니다.  소품 준비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금요일 이나 토요일에 체크하고 소품 준비하실 수 있는 분 손좀 ????

---> 연두 또는 마에노가 시간이 어떤지요?? 금요일은 아규가 가능합니다. 같이 하실 분 있으면 합니다.

 

3. OX 퀴즈 : 문제 20여개면 될듯 함.

정란아규가 합니다. 여러사람이 하면 재미 없잖아요. 정란 토욜날 할 수 있나? 아규는 토욜에 시간이 없으니 금욜날 혼자 좀 만들어 보겠소...넘기고 갈테니 토욜에 당신이 조금더 정리해 주시오.

 

4, 저녁밥 : 카레 또는 비빔밥과 미역국 정도가 어떨지요?

다른 메뉴는 별로 떠오르질 않네요. 일요일 오전에 만들어 놓아도 좋을 듯하구요. 아니되면 오전에 재료만 손질해 놓고 바로 들어와서 끓여 먹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재료구입은 토요일에 해 놓아야 하고 재료 손질은 일요일 오전에 해야 겠습니다.

아!!! 운동장에서 먹을 물도 약수터에서 미리 좀 떠다 놓는것도 좋겠습니다.

--> 현명, 고운, 네오, 마고, 화림, 제프, 승현 등 누가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일단 이정도 준비하면 1시에 모여서 몸 좀 풀고

1시 30분쯤 시작

( 구기종목 각 40분, 이어달리기와 퀴즈 각 20분 잡고 하면 3시간 이내면 설렁설렁해도 마칠수 있을듯 )

4시 30분쯤 종료

( 들어와서 정리, 간단히 씻고 식사준비 )

6시 식사

이후 마을 회의와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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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빡쎈 일정인가요? 괜찮을 것 같은데^^

 

아규는 토요일에 여행가는 관계로 일요일 12시~1시사이에 빈집에 올수 있을듯 합니다.

같이 소박하게 준비해서 재밌게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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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팀] 빈집 운영팀 관련 제안

빈집 게스츠 하우스 운영팀

 

 

지난 마을 회의 때 10월 회의 전에 팀별 모임을 하고 오자고 했었는데 운영팀 모임을 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기본적 제안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조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운영이라고 하는 것 안에 포괄할 것들은 생각할 수록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 추려본 것들이므로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일단 지난 회의에서 운영팀 관려해서 분리 어려운 부분들을 묶어서 아래와 같이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관심 갖어 주삼~~~

[[ 게스트하우스 운영/재정/소통/가이드 :아규/슈아/지음/디온/ 가이드북-->지각생/현명/마에노/미하일/고운 ]]

 

장투객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엮이는 요리, 청소등은 최대한 장투객들 내에서 기본 소화를 하고 게스츠 하우스의 기능을 최대한 잘 살려보자 하는 생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1. 쾌적한 환경 : 정리 정돈, 청소, 필수품 체크 및 구비등
  단기투숙객들의 최소한의 편리를 위해 구비할 것들은 장투들과 의논하여 관리하며, 장투들의 일상적 청결관리 외에 대청소 및 정기적 체크등을 관리합니다.

 

2. 알기 쉬운 안내 : 가이드
  서면 가이드 또는 대면 가이드 기본 내용을 마련하고 실행합니다. 장투 또는 단투 구분이나 어떤 구분이 필요하다면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3. 재미난 이벤트 : 씨네마 빈, 닷닷닷, 빈맥주만들기, 각종 DIY 등
  게스츠 하우스로서 일상적인 행사 또는 시의적절한 행사를 정기/비정기적으로 준비하고 빈집에서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새로운 만남과 소통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의 일정이나 실질적 진행을 잘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먹거리 : 아직 아리송~
  반찬팀에서 하는 활동으로 충분할지 게스츠 하우스에서 뭔가 특화할 것이 있을지 고민해 봅시다.

 

5. 소통 : 홈페이지, 블로그 , 빈집 진 만들기
  홈페이지는 외부적 안내 사항들을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일단계 목표로 삼읍시다. 실무적 내용이나 정리된 일들을 중심으로 기록을 잘 남기도록 노력합시다.
  블로그는 지금처럼 일단 활용하되 카테고리를 좀더 기능적으로 분화해 보는 것을 고민해 봅시다. 예를 들면 게스츠 하우스에 왔던 단기 투숙객들과 함께한 기억들을 기록하는 일기형식 코너를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소재발굴이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
  빈집 이야기로 찌라시 만들기를 제안해 봅니다. 동네에 조그만 벽보처럼 붙이는 것을 하거나, 카페에 놓을 수 있어도 좋겠습니다. (100원에라도 팔수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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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안들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각각의 일을 추진할 수 있는 명확한 담당자를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을 정하고 담당자를 확실히 정하는 방식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지금 못하는 것이라 판단되는것은 조금 더 뒤에 하면 되니까요. 

재정 부분이나 내부 소통 문제는 좀더 고민해야 겠습니다.

의견있으시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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