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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지으로 갑시다!!!

이번주 토요일 동자동 사랑방과 함께 농사지으로 갑시다.

앞으로 공지를 계속하겠지만,

일단은 토요일마다 가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동자동사랑방이 1시에 출발한다고 하니,

빈집은  12시 30분에는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시간이 좀 걸리네요...

 

빈집으로 오셔서 함께 가셔도 되고요,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은,

수색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다른 출구로 나오면 힘들어집니다)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있는(버스중앙차로)

첫번째 정류장에서 현천동 가는 7726 버스를 타시고,

현천동 난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거기서 2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수색역에서 만나거나,

현천동 난점에서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밭 바로 근처에 (주)한솔환경개발과 동일금속이라는 업체가 있는데요,

검색해 보니 한솔은 안나오고 동일금속은 나오는데,

주소는 그냥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으로 밖에 안나오네요...(제가 잘 못찾는 것 같은데...)

 

농기구(삽, 호미 등등)는 구매하지 않고 구할 수 있으면 구하고,

(밭에 갔다 빈집에 돌아와보니 지음이 어디선가 삽을 구해왔네요...^^

어디서 구했을까~~~^^)

동자동사랑방에서 빌릴 수 있다고 하니까 그렇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자동 사랑방은 목요일, 금요일도 간다고 하니까 가실분들은 연락주세요...

 

토요일날 뵙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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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집' 감독과의 대화

[192-399 : 더불어 사는 집]에 관련된 글.

 

윗 글에서도 공지했다시피...

4월 17일 19시에 빈집에서 <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봤는데... 좋은 시도에 좋은 작품이어서 그런지... 다 읽어볼만 하네요.

영화가 기대가 됩니다.

 

읽어보시구요...

씨네마빈 개장 영화인데...ㅋㅋ

매진 사태 만들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위키에도 항목 만들고, 재밌는 기획을 더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빈집'과 '빈집 점거 운동'이라던가... ㅋ

'더불어 사는 집 vs. 빈집' 이라던가... ㅋㅋ

'노숙인들 vs. 빈집 사람들' 이라던가... ㅋㅋㅋ

 

뭐 암튼.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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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에서 집들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음악방 룸335 입니다.
 

아직 오픈식을 안해서 인지 많은 관심이 있는데도 아무도 연락이 없군요..ㅎㅎ

 

 이날은 음악방의 위치도 파악하고, 회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파악하여 강좌 계획도

 세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부담없이 다과상에 맥주를 마시면서 음악감상과 비디오 감상을 하려고 합니다. 

 술과 간식은 제가 어느정도 준비를 하려고 하니 부담없이 빈손으로 오셔도 되구요.

 시간은 4월 2일 목요일 밤 8시반 정도이구요.. 위치는 빈집윗집에서 오거리방향으로 약50미터 정도입니다.
 
 윗집 근처에서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010 - 3686 - 6797 (해방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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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부] 다음주 화요일 <정치의 전복> 3장까지

이번주 화요일에 'SF 읽기' 첫 모임을 조촐하게 마쳤고, 다음주 화요일에는 < 정치의 전복> 공부가 시작됩니다.

- 때 : 3월 31일 화요일 저녁 7시 반
- 곧 : 빈동네 윗집 (연락처 : 070-8234-1982)
- 내용 : < 정치의 전복 > 3장까지 읽고 토론하기 (책은 빈동네 아랫집, 윗집에 오시면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 참석시 먹거리(간식, , 반찬, 군것질꺼리 등)나 윗집에 주고 싶은 것을 들고 오시면환영!!

그 뒤 빈공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월 7일 SF 읽기 두번째 모임 : 영화 <메트로폴리스> 1927년작  같이 보기.
- 4월 14일 < 정치의 전복 > 5장까지
- 4월 21일 SF 읽기 세번째 모임 : 책 < 프랑켄슈타인 > (아무 번역본이나 상관없음)
- 4월 28일 <정치의 전복> 7장까지

관심있는 사람(꼭.. 뭐.. 사람이 아니래도 상관없삼)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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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들이

 

옆집들이 (Youpjip's housewarming party) <- 영어 맞냐? ㅡ,.ㅡ;;

 -“환골탈태”_ 서까래를 갈아치우고 구들장을 뽀개버리자!

 


- 장소 : 옆집(해방촌 오거리에서 10분) 약도첨부

- 시간 : 2009. 4. 4(토) 저녁 7시부터 다음날까지

- 혜택 : 3주차 하우스 맥주 제공, 기본 식사와 잠자리 제공.



‘옆집’을 아시나요?

우리집 바로 옆에 있는 집, 그러나 가보지 않으면 남의 집일 뿐 아무 의미 없는 집.

우리가 말하는 옆집은 해방촌게스츠하우스 ‘빈집’의 옆집이면서,

세 채의 빈집의 위치를 따졌을 때 중간에 위치한 집입니다. 

옆집은 빈집3, 즉 빈집의 뜻을 함께하는 세 번째 집이며

이로서 빈집을 ‘빈마을’로 변신하자고 입을 모으게 되었드랬습니다.


세 번째 집이 뭐 그리 대단한가? 따져묻는 분들이시여-

한자에서도 하나는 하나, 둘은 둘의 의미를 갖지만, 셋은 ‘많다’는 뜻을 가집니다.

‘많다’는 뜻은 누구도 이런 방식대로 살 수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조금은 다르고 별스럽게 살고 있는 빈집 사람들,

누구라도 이들처럼 살 수 있다고?


여지껏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살았고, 많은 일들을 함께 해왔고,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환대하는 가운데-

누구라도 이렇게 별스럽게 살 수 있음을 천명하기 위하야

마을로의 변신을 꾀합니다.

변신을 하기 위해선 몸을 바꿔야 합니다.

독수리 오형제가 서로 소리지르면서 눈을 부릅뜬다고 합체가 되지 않지요.

각자가 탄 비행기를 부산스럽게 다른 모냥으로 만들어야 서로를 껴안고 낑구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빈집들이 변신 합체를 하여야 하는가 역시 질문거리입니다만,

어쨌든지간에 부스럭거리고 걸리적거리고 뒷골에 뭔가 앉아있는 듯한 짐을 떨구기 위해

“환골탈태”가 필요합니다.

사람에게서 환골탈태는 뼈를 갈아치우고 모냥새를 바꾸는 일이겠으나,

집으로 따지면 ‘서까래를 갈아치우고 구들장을 뽀개버리는 일이 될 것이오,

마을로 따지자면... 뭐가 될까요?

우리는 옆집의 서까래를 갈아치우고 구들장을 뽀개버릴듯이 놀고 이야기하면서

변신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암튼, 마을이 된다는 것은

한 집에 다 모여 사는 것과, 두 집에 나눠 사는 것과는 분명 다른 삶의 방식이 필요할 겁니다.

우리는 어떻게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사람들이 될 수 있을까요?

어차피 혼자서는 누구에게 선물을 할 수 없고

둘이 되면 선물을 해도 교환이 되기 쉽지요.

많은 똘똘이 선조들이 셋이 모여야 비로소 선물이 이루어진다고 읊조렸던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 장황한 이야기를 얼매나 할랑가 모르겠지만,

놀구 먹구 떠드는 중에 빈 마을과 선물의 경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렵니다.

 

 

1. 어떻게 놀 거인가

 * 6시부터 만찬. 오는대로 기본 식사는 가능. 벼룩시장 전시(가진자/물건내력/받을자), 모여 떠들고 놀기.

 * 7시부터 벼룩시장. 본격적인 선물하기 시간.

 * 8시부터 10시까지 빈-마을 워크샵 동시 진행

    - 방1 : 빈 재단 이야기

    - 방2 : 빈 화폐 이야기

    - 방3 : 옆집과 빈 공간 이야기

    - 마루 : 아무 이야기

 * 10시부터 음악회 (장르 불문. 온갖 잡기 허용/참가신청 받음.)

 * 맘대로 놀고 자기

 * 9시-10시쯤 아침식사/ 청소

 * 복도르와 산책/ 생리대 안감 만들기/ 침뜸놓기/ 농사팀 씨앗뿌리기

 * 공동체 영화 상영?


2. 준비물

 * 포트락이므로 각자 먹을 음식거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들 아시죵? 과일, 술, 과자, 잡채, 샐러드, 부침개, 떡, 빵, 쿠키 등 뭐든 싸오시길. ^^)

 * 주무실 분들은 가급적 침낭을 챙겨오십쇼

 * 각종 선물 다 좋지만, 무엇보다 쌀과 잡곡을 환영.

   당일 먹을 것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먹을 것이면 충분합니다. ^^


 <준비팀이 준비해얄 것>

** 같이 도와 준비하실 분들을 모집하옵니다**

 

1. 먹고 마실거리 - 가급적 채식으루.

  (식사 : 짜장+벌건 콩나물국// 안주: 전, 과자, 쿠키, 빵, 과일, 기타 창의적 안주 기대)


 2. 공간 배치

  방 1,2,3을 각각 어떻게?

  잘 공간 마련은 어떻게? 여방/ 남방/ 마루서 아무러케나... 혼숙금지?


3. 사전홍보


4. 당일 데코 및 소통판(전지에 그간 논의의 진행사항을 볼 수 있게 스케치.)


5. 워크샵 운영원칙

 - 4개의 성냥개비든 뭐든. 방마다 4개의 징표를 주고 다 쓰고 나오도록.

 - 모든 방에 반드시 방문하도록


6. 음악회 준비

 - 옆집밴드 공연.

 - 윗집, 아랫집, 음악방 쥔장도 연주 하라고 제안

 - 잡다한 쇼들 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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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메신저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법>에 이어서...

집에 들이는 돈이나 집이 위치한 동네가 아니라 손님들을 맞아들이는 자연스러움을 통해서 집은 아름다워진다. 친구들이 모여드는 집을 가진 사람은 부유하다. 그리고 가슴답답한 비오는 날에 찾아갈 수 있는 친구를 가진 사람도 부유하다. 그러나 보스의 고성능 음향기기, 능동 매트릭스 화면의 대형 텔레비전, 콘런의 디자이너 가구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를 만들어주지 못한다. _p.80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음식을 놓고 지나치게 법석을 피우지 않는 것이다. 집주인이 부엌과 식탁 사이를 끊임없이 허둥지둥 오가며 가금요리가 너무 탔다든지 소스가 잘못되었다고 사과하는 것보다 더 기운빼는 일도 없다. 음식에 수선 피우지 않을수록 저녁식사가 더 즐거워진다. _p.86

아무리 통장이 적자 상태이고 집이 협소하더라도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사람은 식사에 손님 초대하는 기회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이런 식의 손님 접대는 예로부터 어느 문화에서나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음식은 대화를 나누기 위한 사건이며, 그 사건의 중심은 식탁에 둘러 앉은 사람들이다. _p.87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중. 블로그 Rainbow Connection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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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을 엽니다


 안녕하십니까 해방촌 빈집 주민 여러분..(동네 이장님 멘트같군요..ㅎㅎ)

 전부터 생각해 왔던것인데 정식으로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서야 음악방(방이름:Room335)을 시작하려합니다.

 

1. 룸335 에서는 무엇을 하는가

   

    기타(guitar) 강좌, 음악감상,비디오 상영, 음악이론수업, 합주, 노래 등을 하려고 합니다.
    강좌는 해방라이더(본인) 이 하구요.. 제가 아는 지식과 실력내에서..ㅎㅎ
   
    연주에 관심이 있는분이나 음악을 좋아하시는분, 노래를 부르시고 싶으신 분이나
    합주나 작곡, 녹음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할수 있습니다.
 
    강좌는 그냥 집에서 하는것이고 제가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는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유동성있게 서로 부담없는 맘으로 했으면 좋겠군요.
    음악은 언제나 즐거움을 위한것이죠..
    연습또한 즐거워야 합니다..물론 괴롭지만..ㅎㅎ
    연주를 하지 않아도 그냥 듣고 싶은 음악을 듣거나 놀러오셔도 되구요..
    갖고 계신 음반을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신청곡이나 어떤곡을 정해서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싶으신분들은 서로
    공부하면서 연주하려고 하구요..장르는 안가립니다..가요,팝,락,블루스,재즈,트롯,,등등..

 

 2. 오실때 필요한것..

   

    @보유장비

    

     어쿠스틱기타(통기타)2대,일렉기타 2대,기타엠프2, 일렉베이스1대, 49미디건반, 드럼머신,
     오디오시스템과 미디녹음장비 등등

    자신의 기타가 있으면 가져오시거나 악기가 없어도 룸335의 악기로 있는걸로 하시면 됩니다.
    메모할 필기도구 가져오시면 줗구요..
   
   
 3. 룸335는 언제, 위치는?

   

    요일은 특별히 정하지 않겠습니다..단지 시간은 저녁20:00 - 23:00 정도 되구요..
    제가 퇴근후 자유시간에 가능합니다.,.
    오시기 전에 전화를 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전화 : 010-3686-6797
    위치: 빈집윗집에서 새마을금고 방향으로 50미터쯤, 첨오시는 분들은 윗집에서 전화
          하시면 제가 나갑니다.  윗집에서 1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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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빈집에 살고 싶은 사람!

아직 세번째 빈집, 옆집의 옆집들이도 하기 전에...
또 갑니다. 네번째 빈집.
아... 이 정신없는 속도.

네번째 집은 이미 강력한 후보가 있습니다.
해방촌 오거리 너머의 이른바 '닉산재'라고 불리는 그 곳.
방은 무려 4개, 전세가(월세 보증금이 아니고요)는 무려 1900만원! ('0' 하나 빠진 게 아닙니다)

집 상태는 상상에 맡깁니다만... 아마도 상상 그 이상일 겁니다.
하지만 집을 보고온 몇몇 빈집 사람들의 의견은... 어찌되었든 살만하다! 입니다.
게다가 독방을 쓸 수 있다는 유니크한 장점.

현재 4명이 살고 있는데... 4월말에 계약이 끝납니다.
전세금 1900만원은 세 사람이 모은 것인데, 그 중에서 900만원은 빼줘야 합니다.
남은 1000만원도 올해 8월에는 역시 빼줘야 합니다.
그래서 재계약을 하려면 일단 공룡의 출자로 인해 남은 빈집 대출금 1000만원으로 일단 계약을 하고,
8월에는 그때까지 900만원을 더 마련하던지, 아니면 그 때 다른 집을 알아보던지 해야 합니다.
일단은 이렇게 하는 것으로 지난 빈동네 회의 때 얘기가 되었구요. (회의록 참조... 꼭!)

약점이라면...
지금 빈집들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는 것, 걸어서 12분쯤?
그리고 이미 사람이 다 차서 살고 있기 때문에, 당장 추가로 사람이 더 들어가서 살 수는 없다는 것,
또 워낙에 상태가 열악하다는 것 정도...


다른 하나의 가능성은...
빈집에 살고 싶은 사람들이 더 있고, 그 사람들을 중심으로 더 많은 자원이 모일 수 있다면...
그리고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한 다른 집들을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면...
닉산재에 살고 있는 네 명의 동의하에 함께 새 집을 구하는 거죠.

이 경우는 대략 빈집2 윗집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겠죠.
현재까지의 자원으로는 보증금 2000만원이 있는 셈이구요. (1000만원은 8월에 빼줘야 하는 것이지만요.)
대략 8명이 장기투숙분담금을 낸다고 가정하면... 공과금 빼고 월세 35~40정도까지가 가능한 선입니다.
역시 윗집과 마찬가지로 재정적으로 안정되기 전까지는 빈집1 혹은 빈재단의 자원이 들어가야 할 것이구요.


자. 그래서...
네번째 빈집 또는 빈동네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
자기 집을 비롯해서 더 많은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
가진 돈을 정치적으로 윤리적으로 올바르지 않게 투자하기를 거부하는사람들,
또 모여 봅시다.
빈집 전화로 연락주세요. 070 8242 1968

이번 주말부터 복덕방들을 돌아다녀볼까 합니다.
빈복덕방, 빈이삿짐센터, 빨리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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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금) 제 1회 '오백 장터'가 열립니다.

 

3월27일 오는 금요일 오후6시부터 새벽5시까지 홍대클럽'오백'에서 장터가 열려요.

오백의 원래 이름은 '오백만원 줘도 안바꾼다. 천년묵은 저 빗소리'입니다.

사실 이 공간은 클럽이라고 하기에는 밴드,무용,퍼포먼스 공연과 전시도 하는 복합놀이공간입니다.

꼭 이번 장터가 아니더라도 계속 좋은 공연이 있으니 많이 오셨으면 해요.

 

장터파티는 이번이 처음으로 장터,야시장,도깨비시장과 파티의 결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바위꾼도 있고, 먹을 것도 있고, 생뚱맞은 것도 있고, 살거리도 있고, 음악도 흘러나오는 그런 공간.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팔고, 물물교환도 하며, 먹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장터는 앞으로 한달에 한번 마지막주에 계속될 예정입니다.

 

타로, 알까기, 야바위, 마사지, 사진과 그림, 즉석드로잉, 부침개와 막걸리,

안입는 옷과 굴러다니는 시디, 화장품, 손으로 만든 무언가, 악세사리,

책과 운동화, 장난감과 골동품, 마술쇼, 라이브 공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디제이와 음악 그리고 또 무언가가 있을 장터.

놀러오셔요.

 

*찾아오시는 법 - 홍대 정문에서 극동방송국쪽으로 오시다가 세븐일레븐 골목으로 우회전.

                        화로사랑앞에서 좌회전 하셔서 Do건물 지하입니다.

                        첨부한 포스터에 약도가 있어요.

*참가와 입장 무료입니다. 누구든, 무엇을 팔든 좋습니다. 함께 해요.

 

*참가신청은  http://cafe.naver.com/obeg

                        이번 장터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다음달 신청 받아요.

 

 

*사진은 '오백장터' 포스터와 오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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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시네마빈

 

 

 

<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이현정, 135min) 상영이

4월 17일 19시에 있습니다 (조금은 변경될 수도)

이현정 감독, 윤수종 교수 두 분이 오실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메일링을 통해

 

 

 

씨네리에 기사가 있기에 링크 겁니다

 

<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의 이현정 감독 

 

 

 

 

 

+

그리고 ‘빈복덕방 스터디’ 같이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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