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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혁명의 시대 최종 시간표 / 또 다른 즐거움

 
 
전쟁과 변혁의 시대 참가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 연락이 부담스러우시면 문자 잘받습니다 ^^; )
018-503-7858 : 하이에나새끼

* 주제와 시간표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변동되는 즉시 웹싸이트에 반영하겠습니다.

 

7월 14일(금)

1토론 12:30 ~ 2:00

 

 

여성 총리시대 - 여성의 삶은 나아졌는가
이봉화(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이윤경(전국보육노조 사무처장)

이도경(부산 KTX열차 승무지부 총무부장)

 

IMF 이후 한국 경제 - 맑스주의적 분석
정성진(맑스주의 경제학자,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토론 2:30 ~ 4:00


 

신자유주의 시대 학생 좌파의 정치
정병호('다함께' 학생조직자, '다함께' 운영위원)

 

일본의 군국화 - 배경과 전망
이정구('다함께' 활동가)

 


GMO - 우리의 식탁은 안전한가
우이지영(환경정의 ‘다음을 지킴이 본부' 팀장)

 

또 다른 미국 - 계급, 억압 그리고 저항
김용욱(≪미국의 세계 제패전략≫ 역자, 주간 <맞불> 기자)

 


볼리비아 - 노동자들이 권력을 잡을 수 있을까?
이수현(≪체 게바라와 쿠바혁명≫ 역자, 주간 <맞불> 기자)

 

 

3토론 4:30 ~ 6:00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대안
김인식(주간<맞불> 발행인, ‘다함께' 운영위원)

 

단일 민족의 신화 - 한국의 인종차별주의
정진희('다함께' 운영위원)

 


국가자본주의 - 스탈린 하의 러시아

정성진(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전쟁 -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한규한(주간 <맞불> 기자)

 

 

4토론 7:00 ~ 8:30

 


한미 FTA가 강요하는 우리의 삶 (7:00~9:00)
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허영구(민주노총 부위원장·한미FTA저지 특위 위원장)
나상윤(공공연맹 정책위원장)
이철호(참교육연구소 부소장)



미국은 왜 이란을 공격하려 하는가
박인규(<프레시안> 대표)

 

2006 “전쟁과 혁명의 시대”에는 좋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다양하고 풍성하게 꾸며진 미술전과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윈디시티와 스탑크랙다운과 함께 하는 반전 콘서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더운 여름 “전쟁과 혁명의 시대”에서 또 다른 즐거운 휴식을 누려보십시오.

 

 

랜드 앤 프리덤(Land and Freedom)
켄 로치(Kenneth Loach)감독
109분 / 1995년작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1936년 스페인 혁명을 배경으로 프랑코의 파시즘에 맞서는 혁명가들의 열정을 보여준다. 스탈린주의가 어떻게 혁명의 목을 조르는지 잘 표현한 좌파감독 켄 로치의 역작.

 

눈물과 분노의 체크포인트(Check Point)
요아브 샤미르(Yoav Shamir)감독
80분 / 2003년작


팔레스타인 테러범을 막기 위해서 설치해 둔 바리케이드 때문에 겪는 팔레스타인 민간인들과 이스라엘 군인의 대치상황을 담았다. 병원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이러한 일상이 결국 새로운 인티파다를 부르는 것 아닐까.
현재 이스라엘 군대가 팔레스타인에 대한 야만적 군사공격을 강행하는 상황에서 이 작품은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

2003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대상
2004 핫독 캐나다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대상
2004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대상
2004 바르셀로나 타큐멘터리 페스티벌 대상

 

알제리 전투(The Battle Of Algiers)
길로 폰테코르보(Gillo Pontecorvo)감독
120분 / 1965년작


1954~57년 알제리 해방을 위해 프랑스에 맞서 싸운 알제리민족해방전선(FLN)의 투쟁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착각할 만큼 사실적으로 그렸다. 개봉 당시 제국주의의 몰락을 염원하던 사람들은 열광했고 우파 평론가들은 분통을 터뜨렸고 프랑스 정부는 영화의 배급을 금지했다.

 

KBS스페셜 -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차베스의 도전
이강택 PD 연출
57분 / 2006년 방송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우고 차베스를 다룬 TV다큐멘터리. 세계사회포럼에서 ‘21세기 사회주의’를 천명한 그를 통해 남미의 반신자유주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색깔론으로 입에 거품을 문 <조선일보>와 이강택PD가 설전을 벌인 바로 그 작품.
이강택 PD는 ‘NAFTA가 보여준 한미 FTA의 미래’라는 주제의 연사이기도 하다.

 

※ 영화의 상영을 허락해 준 ‘요아브 샤미르’ 감독 측과 이강택 PD에게 감사드립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

 

알제리 전투 14일(금) 12시30분~2시10분 제2법학관 B101호

신자유주의를 넘어, 차베스의 도전 15일(토) 1시50분~2시50분 제2법학관 B101호

랜드 앤 프리덤 16일(일) 8시30분~10시 제2법학관 B101호

눈물과 분노의 체크포인트 17일(월) 1시35분~2시55분 제2법학관 B101호

 

 

이라크 점령 종식과 팔레스타인 민중의 자유를 염원하는 반전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윈디시티와 스탑크랙다운과 함께 반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7월 16일(일) 저녁 8시 40분 ~ 10시 ┃ 경희대학교 크라운관
출연 : 윈디시티, 스탑크랙다운

 

윈디시티


‘윈디시티’는 이라크반전운동, 우토로운동, 이주노동자집회, 평택미군기지확장과 한미FTA반대 문화한마당 등 집회 공연과 거리 공연를 펼치고 있는 소울 부갈루 밴드다.
그들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No No No (there’s nothing)”, “Meditation on Earth”은 레게리듬 속에서 ‘윈디시티’의 반전운동에 대한 연대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다.
최근 새로 만든 민중의 노래 <아가미> 앨범에 흥겹고 몽환적인 레게 곡 “미칠 것 같은 이 세상”으로 함께 참여했다.

 

스탑크랙다운

이주노동자들로 구성된 밴드 ‘스탑크랙다운’은 밴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차별과 억압, 강제추방에 맞서 투쟁하고 노래하는 그룹이다.
‘스탑크랙다운’의 멤버인 다섯 명의 이주노동자들은 각기 국적은 다르지만, 2003년 차가운 겨울, 강제추방에 맞서 싸우면서 밴드를 결성했다.
우리는 이들의 노래를 통해 이주노동자들의 애환과 희망의 메시지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쟁과 혁명의 시대” 기간에 여러 단체에서 진행하는 판매대와 서점이 운영됩니다. 매우 좋은 책들을 15~35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배지, 티셔츠 등과 여러 간행물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7월 15일(토)부터 7월 17일(월)까지 3일간
경희대 제2법학관 지하 학생휴게실

점령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과 이라크,
부당한 출교 조치에 저항하는 고려대 학생들,
노무현의 살인적 탄압에 정면으로 맞섰던 구속 노동자들.
전쟁과 혁명의 시대는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주인공입니다.
프레임 안에 담겨 있는 열정과 희망을 느껴보십시오.
전시회장에는 구속 노동자들을 지지하기 위한 모금과 엽서쓰기 코너도 마련돼 있습니다.

 

한 편의 시(時)로 미리 보는 미술전

눈부시기 Ⅱ

Installation, 2006

 

1.
월요일 아침 금요일 밤
늘어진 어깨와 힘없는 목
꼬여버린 발과 묶인 손

2.
가슴과 눈에 불지르는 야만과 폭력에
저항하며 춤을 추는 지하철 1호선의 사람들
가슴과 눈에 불쏘시개를 기르는 사람들

3.
눈을 뜰 때마다 새로운 빛
함께 눈을 뜰 때마다 쌓여가는 불
그 빛을 거대하게 굴려 모든 참혹함에
맞불을 놓는 2006 전쟁과 혁명의 시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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