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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 넘어 2011년 5월 27일 방송 <스페인 시위 현장 + 오바마의 중동 연설을 둘러싼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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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chive.org/download/ifis20110527/ifis20110527.mp3

 

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5월 27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 예멘과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발포, 사망자 급증
- 리비아, 지난 3월 말 나토군이 공습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맹렬한 공중폭격을 가해 민간인 피해자 속출
-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각각 나토군과 미군의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발생
-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해 스페인 전역에서 시위를 벌여온 시위대들, 계속 거리농성을 지켜가기로 결의
-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오던 환경운동가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프론트 라인 _ 스페인 시위 현장> 

 

스페인에서는 5월 2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인 규모의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스페인 전역에서 수십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는데요. 사람들은 청년실업 해결을 요구하고 스페인 정부에서 최근 교육이나 의료 부문 등의 예산을 삭감하며 긴축정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번주 프론트라인에서는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면서 '안녕, 바르셀로나?' www.annyongbcn.com 블로그에 스페인 소식들을 전하고 계신 유동연 님을 연결하여 스페인 현지의 상황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오바마의 중동 연설을 둘러싼 이야기들>
 
지난 5월 19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중동정책과 관련한 연설에서 ‘이스라엘 국경을 1967년 이전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을 비롯해 미국의 공화당에서는 반발을 했고, 당사자들인 중동 민중들과 전 세계 진보인사들도 그의 발언에 대해 코웃음을 쳤습니다. 이번주 속 깊은 뉴스친구 시간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연설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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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게를넘어 2011년 5월 20일 방송<우간다 동성애자 인권탄압+시리아 민주화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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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5월 20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아프가니스탄, 나토군의 야간 공격으로 민간인 4명이 사망
-파키스탄,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에 대한 보복으로 군훈련센터에 폭탄공격이 벌어져 80명이 사망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권력이양 협정체결이 또다시 무산
-아랍에미리트연합, 미국의 민간군사기업 블랙워터의 창업자인 에릭 프린스와 계약을 맺고 외인용병부대 창설 준비
-나크바 63주년을 맞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주변 지역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반 점령 시위를 벌이다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13명이 사망
 
<프론트 라인 _ 우간다의 동성애자 인권탄압>  
  
지난 해 10월 속 깊은 뉴스친구에서 전해드린 것과 같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는 동성애와 관련된 첨예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해 롤링스톤이라는 이름의 한 지역 주간지가 ‘동성애자 백인명단”을 10월 9일자 신문에 게제한 후,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공격과 협박을 당하고 있어 동성애자인권단체들의 우려를 샀고, 국회에서는 ‘동성애 사형법’이라는 이름의 무시무시한 법안이 상정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 동성애자 사형법의 통과가 유보됐다는 소식을 또 접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프론트라인에서는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이나라씨를 전화로 연결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우간다의 동성애자탄압문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시리아 민주화 투쟁의 배경 2>
 
지난 주 속깊은 뉴스 친구에서 다룬 시리아의 국화는 아네모네입니다. 그리고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의 고통’이라고 하는데, 이 꽃말처럼 시리아는 지금 고통 속에 있습니다. 사랑을 향한 고통이 아니라 민주화를 꽃 피우기 위한 고통이지요. 그 기나긴 고통의 시간이 끝나고 아름다운 민주화의 꽃이 필 그 날을 염원하며 속깊은 뉴스 친구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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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3일 방송<베를린 4대강 사업과 핵발전소 확대 정책 비판 시위 현장+시리아 민주화 시위의 배경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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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5월 13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미군, 아프가니스탄에서 올해 7월  5천명 철군 계획
-파키스탄, 미군의 무인기 공습으로 4명이 사망
-리비아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던 아프리카출신의 이주노동자와 난민 600여명이 탄 선박 침몰
-시리아 정부군이 주택가에 또다시 탱크를 배치하고 반정부 시위참가자 검거 작전 벌임
-이집트, 과거 정부인사들의 부정부패 혐의에 대한 재판이 진행
-이집트와 주변 아랍국가들을 중심으로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3차 인티파다 준비
 
<프론트 라인 _ 베를린에서 개최된 4대강 사업과 핵발전소 확대 정책 비판 시위 현장>  
 

지난 9일, 유럽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독일에서 한 무리의 시위대에게 망신을 당했다는 보도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베를린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독일인 등 50여명이 이 대통령의 베를린 방문에 맞추어 4대강 사업과 핵발전소 확대 정책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기 때문인데요. 오늘 프론트라인에서는 베를린자유대학 환경정책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계시는 염광희씨를 전화로 연결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시리아 민주화 시위의 배경과 전망>
 
이집트의 무바라크가 쫓겨난 지 한달 여가 지난, 3월 16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약 150명의 시민들이 정치수감자들의 사진을 든 채 침묵시위를 벌인 것으로부터 시작된 시리아의 민주화 항쟁이 벌써 두달째로 접어들었다. 시리아의 인권단체인 사와시아Sawasiah에 따르면, 항쟁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보안군과 샤비야shabiha라고 불리는 알라위 민병대에 의해 살해된 사람의 수가 800명에 이르고, 체포된 사람들은 무려 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시리아 민주화 시위가 시작된 정치, 사회적 배경과 전망에 대해 까밀로님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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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넘어 2011년 5월 6일 방송<빈 라덴 죽음 이후 미국 현지의 반응+ 논란과 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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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5월 6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오사마 빈 라덴, 파키스탄에서 미군에 사살
-리비아, 서부 산악 지역에서만 4만명이 전투 피해 난민이 됨
-시리아 정부, 대대적인 민주화활동가 체포 작전 벌여
-바레인, 민주화 시위 참가자 치료한 의료진 47명이 반역죄로 기소
-예멘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 기소 면책권 대신 대통령직 사임하는 내용의 협상안 거부
-이집트, 세계노동자의 날에 1952년 이후 처음으로 노동절 기념집회 열림
-이집트 과도정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 국경 개방 계획 발표
-팔레스타인, 파타와 하마스 포함한 13개 정파가 화합협정에 서명
 
<프론트 라인 _ 빈 라덴 사망에 따른 미국 현지의 반응>
 

지난 2001년 9월 11일 일어난 항공기 납치 자살테러로 인해 미국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무너지고,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가 공격을 받은 지 10년이 흘렀습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911 테러는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미명아래 전 세계의 정치적 지형도를 송두리째 바꿔 놓았죠. 그 911 테러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지금껏 미국의 추적을 받아오던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 5월 1일 파키스탄에서 미군의 작전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자 전 세계에서는 그의 사망에 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프론트라인에서는 10년 전, 911 테러의 피해국인 미국 현지에 거주하시는 송지우씨를 전화로 연결해서 빈 라덴의 죽음과 관련된 미국 현지의 반응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빈 라덴의 삶과 그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 정세 전망>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된 직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이제 정의가 실현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악명높은 테러리스트라 할 지라도 재판을 받을 권리조차 보장하지 않은 채 즉결처형 방식으로 사살하는 것이 과연 정의의 실현이냐는 논란에서부터, 한 명의 테러리스트를 없애기 위해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희생을 치른 지난 십년간의 테러와의 전쟁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오늘 속깊은뉴스 친구 시간에는 앞서 프런트라인에 이어 오사마 빈 라덴의 삶과 그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 그리고 앞으로 아랍과 세계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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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넘어<스리랑카 내전종식 이후 과거사청산/자립음악생산자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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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4월 15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이라크 모술에서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에 수천명이 참가
-파키스탄, 미군의 무인기 공습을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
-미국 뉴욕주 핸콕 공군기지 앞에서 반전운동가 100여명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무인기 공습에 반대하
는 시위 벌임 
-나토, 가다피 관저와 사령부, 통신센터 등을 공습하면서 가다피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음
-시리아, 민주화 시위대에 대한 정부의 탄압 계속. 활동가 500명 이상 체포, 군 발포와 폭력진압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 계속 늘어남.
-나이지리아의 인권단체들은 대선 이후 벌어진 폭력 갈등으로 인해 최소 50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
-위키리크스, 관타나모 군사 기지와 관련된 비밀 문서 수천건을 공개
-아시아 개발은행, 식량가격인상으로 아시아에서만 6천만명이 극심한 가난과 식량 위기 상황에 몰릴 수 있다고 경
고.
 
<프론트 라인 _ 자립음악생산자조합>

4월 30일. 홍대 앞 두리반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뉴타운컬쳐파티 51플러스>가 열립니다. 오늘은 <뉴타운컬쳐파티 51플러스>를 주최한 <자립음악생산자조합>의 단편선님을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스리랑카 내전 종식 이후 과거사 청산>
 
앞으로 2주 뒤면,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내전으로 기억되고 있는 스리랑카 내전이 끝난 지 정확히 2주년이 됩
니다. 내전의 한 축이었던 타밀 반군이 완전히 궤멸되면서 내전은 이제 역사책 속 한 페이지로만 남게 됐지만,
내전이 준 상흔은 여전히 아물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2009년 최후의 전투 기간 동안에 벌어진 전쟁범
죄에 대한 유엔 전문가 보고서 발표 소식과 그 자세한 내용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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