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그리스와의 축구 경기 결과를 보며 그런 얘기를 나눴더랬다.

엄혹한 경제위기 정세 속에서 그리스 민중들의 계급투쟁을 가로막지 않기 위해 그리스 선수들이 일부러 졌을거라고. 그리스 민중 편에 선 축구선수들이라고. 음.

암튼, 거리에 빨간옷 입은 사람이 넘치는 걸 보니,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