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다 뜯겨나가서 노래책 이름을 알수 없다.
80년대 노래책이지 싶은데, 87년 이후에 만들어진 책인 것 같다.
모르는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보존용으로 업로드..ㅋ
표지가 다 뜯겨나가서 노래책 이름을 알수 없다.
80년대 노래책이지 싶은데, 87년 이후에 만들어진 책인 것 같다.
모르는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보존용으로 업로드..ㅋ
오랜만에 크랜베리스 음악을 듣다가, 최근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 딸각거려보니,
2003년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하네..
보컬 돌로레스는 솔로앨범을 냈고.
그러다 시네이드 오코너Sinead O'connor 라는 이름을 봤다.(크랜베리스도 이 사람의 영향을 받았을 거라는)
이 사람도 아일랜드 출신이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에도, 시네이드라는 이름이 나왔지. 음음
그레미 상 수상 거부하고, 교황 사진을 태우기도 했다고.
아일랜드 밴드들은 대개 삐죽거리나 보다. 겪고 자란 게 있어서겠지.
u2도 그렇고, 크랜베리스도 그렇고..
아픔은 튼튼한 기둥이 되기도 한다.
동영상은 시네이드 오코너의 Nothing Compares 2U.
크랜베리스 Ode to my family.
민중가요 악보모음에 이어서, 대중가요 악보모음
모으고 싶은 악보가 많다만, 구하기가 쉽지 않네.
이적, 루시드폴.. 등등
우선 모은 것들 정리했다. 히히
[멍청이 악보집-대중가요.pdf (17.96 MB) 다운받기]
저작권이 무섭긴 한데, 일단은 공개해놓을게요.
가시나무
개똥벌레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고백 - 델리스파이스
그렇게 너를 사랑해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날 용서해
날아라 병아리
낭만고양이
내게 돌아와 - 트랜스픽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넌 할 수 있어
널 사랑하겠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달빛소년
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마법의 성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만남
모두 다 사랑하리
무기여 잘 있거라
밤이 깊었네
봄날은 간다
비오는 거리
비와 당신
사랑과 우정사이
사랑을 할거야
사랑해도 될까요
산다는 게 그런 게 아니겠니
서시
세가지 소원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시작
아름다운 구속
아이러니
연
오리날다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으라차차
인형의 꿈
조조할인
좋아좋아
준비없는 이별
진달래꽃
챠우챠우
첫사랑
청춘
취중진담
칵테일사랑
텅빈 거리에서
항상 엔진을 켜둘께
행복의 나라로
혼자가 아닌 나
희망가
희망가-주유소습격사건
힘겨워 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Blue Sky
ButterFly
California Dreamin
Creep
Don't Stop me now
Goodbye
I swear
Knocking on heaven's door
Let it be
More than words
김광석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기다려 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사랑했지만
서른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이리어나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들국화
그것만이 내세상
내가 찾는 아이
돌고 돌고 돌고
사노라면
사랑한 후에
세계로 가는 기차
행진
루시드폴
고등어
오 사랑
안치환
귀뚜라미
내가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소금인형
우리가 어느 별에서
위하여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내게 와줘
너를 보내고
먼 훗날
박하사탕
사랑할거야
사랑했나봐
사랑Two
잊을께
흑백사진
이적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Rain
자우림
나비
매직 카펫 라이드
미안해 널 미워해
밀랍천사
하하하쏭
패닉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달팽이
미안해
왼손잡이
카니발
거위의 꿈
그땐 그랬지
우연히 듣고, 노래가 좋아 나중에 찾아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녹음해 뒀는데,
다시 들어보니 가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아 도저히 노래 제목을 찾을 수 없었다.
그저 혹시나 해서, 네이버 지식인에 올려봤는데, 5초만에 답변이 달렸다. 음.
Travis의 Closer 였다. Travis 음악도 여러 번 들어봤던 거 같지만, 듣고서 전혀 떠오르질 않았는데..
듣자마자 바로 제목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들은 대체....
내 모르는 걸, 평이하게 아는 이들도 많으니, 쉽게 교류할 수 있는 틀이 있음 좋겠다.
다른 이들이 모르는 걸, 내가 평이하게 아는 것들도 여럿 있을테니.
네이버 같은 데서는 말구.
두꺼운 악보집 중 정작 부르는 노래는 얼마되지 않아, 아는 노래를 찾으려면 시간도 걸리고 하니, 내가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노래로만 악보집을 만들고 있다.
이것만 있으면 5시간은 거뜬히, 노래만 부르면서 보낼 수 있다!
(압축파일에 ENC 파일들 있으니 필요하신 분 가져다 쓰세요. 거의 PLSONG에 있긴 하지만, 간혹 없는 것들도 있어요.)
목록
귀뚜라미
그날이 오면
그루터기
꿈꾸지 않으면
꿈찾기
노래만큼 좋은세상
노래여 날아가라
다시 떠나는 날
당당하게
돈키호테의 꿈
동지를 위하여
들불의 노래
민들레처럼
민중의 노래
바로 그 한 사람이
벗이여 해방이 온다
벽
선언2
세상을 바꾸자
수풀을 헤치고
열사가 전사에게
오월의 노래
오월이야기
우리는 청춘
우산
유월의 노래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인터내셔널
자유
저 창살에 햇살이
저 평등의 땅에
졸업
지금 우리가 만나서
지리산 너 지리산
철망 앞에서
타는 목마름으로
한걸음씩
한결같이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행복의 나라로
희망을 위하여
희망을 위하여(천지인)
희망의 노래
꽃다지
강
노래의 꿈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이런 마음으로
일어나길 기다려
전화카드 한 장
진주
한번 더
노찾사
끝나지 않은 노래
떠나는 그대를 위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우리 큰 걸음으로
유정고밴드
나
나의 낡은 캐주얼화
나의 광주
내 곁에 좋은 친구
너의 것이 될거야
또 친구에게
라라라
문답무용
소중한 아이
실망
어쩌면
이길의 전부
제발
좋겠어
천지인
오늘 하루
우리들의 외식
조금씩
청계천8가
청량리 이야기
청소부 김씨 그를 만날 때
하지만
학교 앞에서
외눈박이 물고기
trials of our time
오늘 kt노동탄압중단 촛불문화제가 있었다.
그 때 같이 부르려고 연습했는데, 정작 일이 있어 난 부르질 못했다.
우리가 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해 연습 중간에 한 번 녹음해 봤었다.
내 기타가 엉망이라, 박자도 어긋나고, 뒤로 갈수록 성의없이 징징징징 내려치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노래부르는 거 재밌다. 나중엔 화음도 넣었는데.
흐흐
음치 교정 책도 있던데, 읽어보면서 연습해야할까봐.
주문 악보는 꽃다지 홈페이지에.
(D - A - G)
박선주의 How Song - 누구나 노래 잘 할 수 있다 박선주 위즈덤하우스, 2010 |
이런 책. 음음음.
OST가 좋아서, 봐야겠다고 맘먹었던 영화.
으음, 조금 보다 보니, 이거 울리는 영화겠구나, 이런 거 싫어, 라고 생각하면서도 눈을 못떼고, 다보고 말았다. 영화 속 상황은 생각만해도 괴롭워지고, 자꾸 부모님이 떠올라서, 더 슬퍼진다. 그동안 계속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대로, 관계에 대해 생각해왔었는데, 그건 사고 속에 있을 뿐이고, 지지리 궁상인게 현실의 관계일 뿐이니, 몇 달 전부턴, 연애도 심드렁, 관계를 잘 만들어나갈 자신도 없고, 그렇게 절실한 마음이 생기긴 할까, 있었다고 생각했던 건 조작이나 환상은 아니었을까, 뭐, 이러고 있다. 평생, 절대적인, 이런 것들은 영화에서처럼, 비일상적인 상황에서야 가능하다. 그걸 바라는 건, 지금-여기가 아니라 오히려 저편을 꿈꾸며 사는 것, 그러니 지금-여기에 충실하려면 비글비글 구질구질 대는 삶을 직시해야하지 않을까. 내가 잘 못하는 일이라, 찝찝하네. 호흡을 길게.
이승열 목소리 좋아! 방준석 음악 좋아!
이승열보다 방준석이 더 좋아 ㅠ
방준석이 작업한 OST, 더 들어봐야지.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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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노래책 잘 보고 감다.. 80년대 후반 맨든거 같네요.. ㅋ
'소' 라는 노래는 김민기가 아닌 한돌 곡으루 아는데... 당시엔 이름없는 맨든 곡들이 참 많었던거 같슴다.
노래책에 있는 노래 중 한번은 들어봤을 노랠 맨드신 분이 지금은 수백억의 자본가가 되었다는데.. 그래도 그 노래는 창작자와는 무관하게 현재도 의미가 있을거 같슴다. 음.. ㅋ
그러고보니 세상은 별루 바뀌지 않았고.. 나도 그대로인데.. 노래만 뻘쭘히 남았슴다.. ㅋ
이런 노래책이라든지, 옛 책을 보면..
뭔가 애잔해져요.
여기에 얼마나 많은 열망과 슬픔과 고통과 희망과.. 그런 것들이 있었을까 싶어서요.
전 나중에 어디에 남아있게 될까요... ㅎㅎ
로또 대박으로 저도 수백억 자본가가.. -_- .. 요즘 세상엔 로또 대박으로도 안되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