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도, 나 만큼이나 무심한데,

그래도 주변에 챙겨주는 사람이 많아 참 부럽다.

그렇게 무심하면 주위사람들이 상처받는다고, 꼼꼼히 얘기해주며, 이럴 땐 어떻게 얘기하고 행동하라고 코치해준다.

xx가 휴학하기로 결정한 뒤로, x에게서 두줄 이상의 문자가 처음왔다며 좋아했단다.

좀 걱정도 되지만, 잘 하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