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흐뭇하게 봤다. 이런 영화 좋아! 스토리는 우선 접어두고. 천녀유혼에서 느꼈던, 몽환적인 공간들. 그게 이 영화에도 있었다. 사람의 세계도 아니고, 귀신의 세계도 아닌 곳. 삶도 죽음도 아닌 곳. 그런 공간으로 귀도시가 나온다. 그리고, 무극사도 있다. 비석이 떡 등장하고, 위에서 아래로 훑어가는 건, 어디서 본건데 말이지.. 음음음. 공간을 이용해 동작들을 만들어 내는 것도 재밌었고. 청 2010/10/18 23:51 2010/10/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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