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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중앙통신사 논평

             《초대국》의 뻔뻔스럽고 가소로운 눅거리랑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얼마 전 미 국회 하원 대표단이라는 것이 중동지역을 행각하였다.

 

국내 문제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세금만 탕진하여 자국민의 배척을 받는 미국 정객들의 누추한 외국 행각을 논할 필요를 느끼지 않지만 우리 국가에 대한 무근거한 낭설을 조작 유포시키면서 돌아친 데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자들은 새로운 위험성을 안고 있는 중동사태에 대해 기상천외하게도 그 무슨 우리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지역의 유혈적인 참극이 누구의 《개입》이나 《지원》에 의하여 확대되고 있는 듯이 몰아대었다.

 

이것은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어떻게 해서나 《악마화》해보려는 미국의 모략 중상 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입증해주고 있다.

 

중동사태가 발발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아내는 이스라엘의 인간 대학살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삼척동자도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전쟁열을 부추기는 미국의 비호 두둔에 있다고 말할 것이다.

 

얼마 전 서방의 한 주요 언론까지도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군사적 공격을 광범히 강행할 수 있은 것은 고성능 폭탄과 각종 미사일을 비롯한 다량의 군수품을 각방으로 아낌없이 제공하는 미국의 지원에 기인된다는 데 대해 숫자와 사실 자료들로 까밝혔다.

 

진실이 명명백백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객들이 중동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우리 국가를 모함하며 강짜를 부리는 것은 무엇 때문이겠는가.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때 없이 우리 공화국을 비방 중상하고 저들의 패권적 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 누구의 《위협》이요, 《도발》이요 하는 궤변을 그칠새 없이 늘어놓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는 약화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가로 강화되어 미국의 멱살을 더 바싹 조여대는 결과만이 초래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세계는 《미국의 대조선 고립 압살 정책의 대참패》라고 한결같이 인정하고 있다.

 

결국 찾은 출로라는 것이 저들이 벌려놓는 세계 도처의 대리 전쟁들마다에서 《조선의 개입, 지원》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광고판을 내들고 전 지구적으로 확대되는 위험이 공화국에 의한 것인듯이 여론을 날조하여 국제적인 비난과 압력의 집중도를 우리 국가에 돌리려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궁지에 빠져드는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이제는 중동에까지 날아가 정세 격화의 원인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는 것을 보면 미국 정객들의 신경쇠약증이 정신이상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 어떤 떨거지들이 나서서 별의별 나발을 다 불어대도 세계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의 축》 미국의 만고죄악과 범죄행적은 절대로 가릴 수 없으며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킬 수는 더더욱 없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책임적인 사명은 그 누가 오명을 씌운다고 부정될 수 없으며 《피의 성찬》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안해내는 미국의 눅거리 낭설들은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유일 초대국》의 가련한 몰골만을 보여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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