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넷의 신곡입니다. 따뜻따뜻한! 지난 12월 1일 HIV/에이즈감염인 인권의 날 집회를 위해 만들어졌고, 내일 있을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 강제실시 청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녹음하여 올려본다는. (파드캐스팅으로도 발행됩니다.)
아, 글쎄 좋은 약 그리고 꼭 필요한 약이 있는데 4년동안이나 공급안했다니! 그것도 수지가 안 맞아서. 특허를 지켜야 한다고! 약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로슈 한국지사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의약품 공급에 관한 문제는 해당 국가 국민이 해당 의약품을 구매할 능력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약가협상을 책임지는 복지부는 4년동안 자본의 눈치만 보며 복지부동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강제실시"라는 것을 청구합니다. 특허보다는 생명이라고, 이윤보다는 생명이라고 외치며,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에 대한 강제실시를 청구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자본 vs 생명의 싸움에!! 내일 기자회견도 있다고 하네요. 2시에 특허청 서울사무소(역삼역 4번 출구) 기자회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들도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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