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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바지

입고다니는 청바지가 낡아서 구멍이 났다.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다니는 다른 멋진 **들을 생각하면서

구멍난 바지가 멋져보인다.

 

다른 면바지가 낡아서 구멍이 생겼으면..

아마 버렸을 것이다.

찢어진 면바지를 입고다니는 멋진 **들은 보지못했기 때문이다.

 

관습은 만들기 나름이고

생각은 하기 나름이다.

새로운 길도 만들기 나름이다.

 

오늘 내가 낡았지만 찢어진 바지를 입고나갈수 있는것처럼

오늘 나의 활동이 다른이들에게 하나의 길이 될수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오늘도 물을 거슬러올라가는 연어처럼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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