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충주시 의회는 자진 해산하라

 

충주시 의회는 자진 해산하라!!




충주시에 의회가 존재할 필요성이 있는가?

시민의 혈세로 향락성 해외관광을 다니고, 성매매의혹을 받고, 재량사업비를 의원개인용도로 사용하고, 국가보조금 횡령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의원이 속한 단체에 대한 지원조례를 발의하는 등 올바른 예산집행을 감독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찾아볼수 없었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은 뒷전이고 당리당략과 이익만을 쫓아다니는 의원와 의회, 과연 충주시민의 혈세로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가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 아닌가?

최근들어 충주지역에서는 일부의원들의 일탈행위뿐만 아니라 충주시장에 대한 의혹이 점점더 커져가고 있다. 2008년에는 공직자 재산공개과정에서 충주시장의 겸직의혹과 재산을 누락하여 신고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충주시 신종플루가 발생했을때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핑계로 해외출장을 나가고 늦장대응을 하는등 시민의 건강권에는 관심조차 없었다. 또한 시유지를 맞교환하는 과정과, 호암택지개발에 따른 의혹, 골프장과 가족호텔 용도변경 과정에서의 의혹등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도 충주시의회에서는 침묵뿐이다. 보다못해 C의원이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지만 결국 당리당략에 의해 구성조차 하지 못하였다.  시민을 중심으로 한 의원활동이 아닌 당리당략에 따른 결정인 것이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랄수 있는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충주시의회에서 가장 큰 역할은 내년 충주시 예산심의일 것이다. 그러나 누가 누굴 견제하고 심의할 것인가? 이미 한통속인 상황에서 올바른 심의를 기대한다면 너무나 큰 욕심인가?


내년 6월이면 다시한번 지방의회선거가 진행된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원을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비리를 저지르고 성매매의 혹을 받고, 지역주민보다는 당리당략과 자신의 이익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존재한다. 시민의 혈세를 도둑질하는 도둑놈을 선출하는 기분이 든다. 그럴바에는 충주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충주시 의회를 자진 해산하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