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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4
    충주시 의회는 자진 해산하라
    살아있는 전설
  2. 2009/08/18
    그냥..울고 싶은 하루..
    살아있는 전설
  3. 2009/08/10
    공황상태..
    살아있는 전설
  4. 2009/06/05
    희망이 아닌 절망근로프로젝트는 폐기되어야 한다(1)
    살아있는 전설
  5. 2009/04/14
    황조가..?
    살아있는 전설
  6. 2009/02/12
    주민소환 결과 및 입장
    살아있는 전설
  7. 2009/02/12
    진정한 사회복지는 충주시가 책임져야 한다
    살아있는 전설
  8. 2008/11/06
    늘 혼자인 나
    살아있는 전설
  9. 2008/03/04
    후회하는 선택...
    살아있는 전설

충주시 의회는 자진 해산하라

 

충주시 의회는 자진 해산하라!!




충주시에 의회가 존재할 필요성이 있는가?

시민의 혈세로 향락성 해외관광을 다니고, 성매매의혹을 받고, 재량사업비를 의원개인용도로 사용하고, 국가보조금 횡령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의원이 속한 단체에 대한 지원조례를 발의하는 등 올바른 예산집행을 감독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찾아볼수 없었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은 뒷전이고 당리당략과 이익만을 쫓아다니는 의원와 의회, 과연 충주시민의 혈세로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가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 아닌가?

최근들어 충주지역에서는 일부의원들의 일탈행위뿐만 아니라 충주시장에 대한 의혹이 점점더 커져가고 있다. 2008년에는 공직자 재산공개과정에서 충주시장의 겸직의혹과 재산을 누락하여 신고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충주시 신종플루가 발생했을때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핑계로 해외출장을 나가고 늦장대응을 하는등 시민의 건강권에는 관심조차 없었다. 또한 시유지를 맞교환하는 과정과, 호암택지개발에 따른 의혹, 골프장과 가족호텔 용도변경 과정에서의 의혹등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도 충주시의회에서는 침묵뿐이다. 보다못해 C의원이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지만 결국 당리당략에 의해 구성조차 하지 못하였다.  시민을 중심으로 한 의원활동이 아닌 당리당략에 따른 결정인 것이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랄수 있는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충주시의회에서 가장 큰 역할은 내년 충주시 예산심의일 것이다. 그러나 누가 누굴 견제하고 심의할 것인가? 이미 한통속인 상황에서 올바른 심의를 기대한다면 너무나 큰 욕심인가?


내년 6월이면 다시한번 지방의회선거가 진행된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원을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비리를 저지르고 성매매의 혹을 받고, 지역주민보다는 당리당략과 자신의 이익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존재한다. 시민의 혈세를 도둑질하는 도둑놈을 선출하는 기분이 든다. 그럴바에는 충주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충주시 의회를 자진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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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울고 싶은 하루..

힘들때.. 누군가 옆에 있다면..

그 사람이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고 해도..

그져 옆에만 있었으면 좋겠다..

 

울고 싶을때 실컷 울었으면 좋겠다...

마음속으로 울음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목놓아 울고 싶다.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는 세상..

차라리 무인도에 혼자있는것이 좋겠다..

 

힘들때 기댈수 없는..

울고싶어도 울수없는..

 

이런세상에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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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상태..

2009년 8월 10일새벽? 이다..

 

몸도 마음도 지쳐만간다..

무거운 마음뿐..

마치 내마음속에 돌덩이가 있는 느낌이다...

 

내가 살아는 있는건가?

지금의 나로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자신감 상실..

절망감뿐이다..

 

아무도 위로해줄사람이 없다

오직 혼자..

 

혼자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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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아닌 절망근로프로젝트는 폐기되어야 한다

 

희망근로가 아닌 절망근로프로젝트는 폐기되어야 한다


절망근로를 희망근로라는 포장으로 미화하며 온 국민을 최저임금만 지급하고 비정규 계약직으로 내몰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는 폐기되어야 한다. 정부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6월 1일자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 충주-음성대표자협의회에서는 희망근로가 아닌 절망근로프로젝트를 폐기하고 고용의 질을 높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를 바란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최저임금수준의 임금지급

최저임금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살아갈수 있는 최소의 비용을 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인간으로서 생존할수 있는 최소의 비용이 최저임금인 것이다. 여행을 가고, 영화를 보고, 외식을 하는 비용이 아니라 먹어야 하고, 입어야하고, 잠을자야 살아갈수 있는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을 말하는 것이다. 희망근로에 대한 임금을 정부는 83만원 수준에서 지급한다고 한다. 최저임금을 지급하면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가 가능할수 있단 말인가?


2. 상품권지급의 문제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국민의 생존과는 전혀 상관없이 자신들의 생색내기만 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행전안전부의 자료를 보면 희망근로프로젝트의 임금중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상품권으로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상품권지급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정부 스스로 정책을 추진하면서 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근로기준법(43조)에 의하면 임금의 지급은 통화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상품권지급은 근로기준법에 위반인 것이다. 최저임금으로 임금을 지급하면서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발상자체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2) 상품권지급은 생존을 위협한다.

가스, 전기, 의료, 교육비등 생활에 필요한 공공요금은 계속해서 상승한다. 저소득층과 빈곤층에서는 단돈 만원이라도 아끼려고 알아서 절전과 아파도 병원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최저임금수준의 83만원, 그중 최대 40만원 가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면 나머지 40만원으로 생활해야 한다. 병원비, 관리비, 교육비..최저임금 노동자들은 살아갈 자신이 없다.


3) 유통기한은 3개월?

5월 11일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는 더욱더 빈곤층과 저소득층을 기만하고 있다. 단기간 소비진작과 유통확대를 위해 상품권의 유통기간을 3개월로 한다는 것이다. 결국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불보듯 뻔한 정책인 것이다. 더군다나 자치단체내에서만 사용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전기나 가스요금을 상품권으로 납부할수있다면 어느정도 인정할수 있겠다. 당장 전기세를 못내 전기가 끊기는 상황에서 유통기한 3개월짜리 상품권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3. 비정규 계약직을 확대하는 절망프로젝트

6월 1일부터 절망근로는 시작된다. 그러나 11월이면 끝이다. 시한부인생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최저임금수준으로 임금을 지급하면서 그것도 11월이면 끝이다. 상품권이든 최저임금이든 11월까지는 생존할수 있다고 하자. 11월 이후에는 대안있는가?

지난해 충주시에 계약직으로 근무했던 교통단속반원들은 계약기간만료이후 재고용되지 않았다. 민원인들로부터 온갖 욕설을 들어가며 그들은 짤리지않으려고 열심히 일해왔다. 그러나 충주시는 계약직노동자들의 생존을 외면하였다. 그리고 누군가는 지금 이순간에도 계약직 노동자로 교통단속을 하고 있다.

최저임금으로 전국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비정규계약직노동자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비정규노동자를 보호하겠다면서 만든 비정규보호법은 사용자만을 보호할 뿐 비정규노동자의 고용을 더욱불안하게 하고 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면 전국민을 비정규노동자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4. 희망근로 프로젝트 역시 절망근로 프로젝트이다.

절망근로프로젝트라 부르고 싶다. 이러한 사업을 가지고 어떻게 희망근로사업이라고 부르며 일자리제공이라 할수 있겠나?

행안부의 자료에 의하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내용은 대부분 단순업무와 환경근로(차라리 쓰레기줍기라 표현하고 싶다)에 치우쳐있다. 차라리 공공근로사업을 확대한다고 해라. 스스로 88만원세대라 표현하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금의 대학생들에게 어린이 놀이터를 정비하고, 하천을 정비하고, 농산어촌 일손돕기를 하고, 준법질서 지킴이를 한다고 해서 취업난이 일시적으로 해결되는가?

또한 지자체별 진행상황을 보고받아 우수지자체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단다. 결국 저소득층과 빈곤층을 위한 해결책은 없다. 단지 실적이 좋은 지자체에 대한 포상과 통계상 실업자의 감소만 있을 뿐이다.


5. 재벌의 곳간을 열어야 한다.

경제가 많이 어렵고 힘들다고 한다. 구조조정을 해야한다고 한다. 고통분담을 노동자도 해야 한다고 한다. 정말 어렵다면 그 고통을 같이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경제위기가 노동자들이 임금을 많이 받아서 발생한 것인가? 과거 IMF를 겪으면서 온 국민들은 금반지를 팔아서라도 고통분담을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재벌들은 노동자들에게는 정리해고과 구조조정을 강요하며 노동자들을 생존의 벼랑끝에 몰아붙이면서 재벌들의 이익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재벌들은 규제완화를 요구하였다. 그러면 투자를 통한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재벌의 돈벌이를 위한 규제는 대부분 완화되고 있지만 일자리창출은 없다. 재벌의 곳간에는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재화가 쌓여져있다.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하였다. 언발에 오줌누기식의 정책은 필요없다. 온국민과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한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재벌의 곳간을 열여야 한다. 저소득층과 빈곤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는 재벌의 곳간을 열여야 가능하다. 재벌들도 온국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



21C를 살아가는 지금 낡은 정책으로 온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희망근로 프로젝트이다. 온국민을 비정규계약직으로, 최저임금으로 살아가라는 것이 희망근로프로젝트이다. 일자리제공과 생계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고용의 질을 높여야 하고 생활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면 대형마트를 규제해야 한다.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마라. 온국민을 절망에 빠뜨리는 절망프로젝트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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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가..?

펄펄나는  꾀고리는...

암수 서로 정다운데..

외로운 이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정말 뉘와 함께 돌아갈꼬...

 

중원실버투쟁.. 

주민소환제..

건설노조투쟁..

단양버스노조..

 

물론 능력의 한계로 인해 풀어내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해결된 것도 있지만...

그냥 알아서들 풀어가고 있기도 하고..

 

책임을 진다는 거..

책임은 져야겠지만...

 

왠지 답답한 마음이다...

논의가 필요하지만..

논의할 사람도 없고..

논의만하고 있기도 하고..

 

따스한 봄날..

뉘와 함께 논의하고 책임을 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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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 결과 및 입장

 

충주시 라선거구 지덕기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결과


2008년 5월 kbs시사투나잇에서 충주시의원에 대한 향락성 해외관광 및 일부시의원들의 성매매의혹에 대한 보도이후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모범을 보여야할 시의원들의 성매매의혹에 대해 충주시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재는 게편이라고 경찰의 성매매의혹에 대한 무혐의처분이후 성매매의혹을 받았던 시의원들은 지금도 의정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주시민과 사회단체에서는 주민소환추진을 통해 부도덕한 시의원들을 심판하고자 범시민대책위를 구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드디어 12월 5일 주민소환 추진을 위한 대표청구인을 등록, 당시 총무위원장이었던 충주시 라선거구 지덕기시의원을 시작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서명운동은 12월 11일 대표청구인 등록교부증을 선관위로부터 교부받고 12월 12일부터 2009년 2월 9일까지 30여명의 수임인분들과 함께 충주시 라선거구(금릉, 칠금, 봉방, 단월,달천동)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성매매의혹에 대한 방송이 보도된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부도덕한 시의원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는 여전히 높았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명을 진행해주신 수임인분들과 서명을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덕기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충주시 라선거구 유권자 23,444명(2007년 12월 31일자기준)중 4,689명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책위에서 진행한 서명인수는 최종집계결과 4,165명으로 2006년 지덕기의원이 당선된 득표보다 많은 수의 서명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주민소환 청구를 위한 서명인수에는 부족합니다. 많은 부분 아쉬운 점이 많지만 주민소환 청구를 통해 부도덕한 시의원에 대한 심판은 서명인수 부족으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아쉽습니다.













범시민대책위의 입장 및 향후일정


참으로 아쉬운 결과입니다. 시민의 혈세로 향락성 해외관광 및 성매매의혹까지 받았던 시의원들에 대해 주민소환 청구를 통해 시민의 이름으로 심판하고자 했지만 제도적인 한계와 지역사회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충주시 라선거구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는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성매매의혹을 받았던 시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비록 성매매의혹을 받았던 지덕기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추진은 성사되지 못했지만 성매매의혹을 받았던 다른 시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 추진은 계속할 것입니다.


주민소환운동은 부도덕한 의원들을 시민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자치단체장 및 의원중심의 활동이 아닌 지방자치에 걸맞게 충주시의 구성원인 시민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부도덕한 의원들이 의회에 계속 남아있는 한 범시민대책위는 주민소환 운동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원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비록 충주시 라선거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운동은 서명미달로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지난 2월 6일 충주시 사선거구(연수, 목행, 용탄동)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를 위한 대표청구인을 등록하였고 오늘 대표청구인에 대한 등록증을 교부받았습니다. 대표청구인을 중심으로 수임인 등록 및 서명운동을 13일부터 연수동과 목행동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충주시 사선거구는 33,140명의 유권자중 6,628명의 서명을 받아야 주민소환 추진이 가능합니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대표청구인과 수임인을 중심으로 반드시 주민소환 청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매매의혹을 받았던 다른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 역시 2월말 3월초에 충주시 다선거구(성내충인동, 지현동, 문화동, 호암직동)에서 대표청구인 등록과 함께 주민소환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충주시 사선거구와 다선거구에 대한 대표청구인 등록과 서명운동을 진행하면서 충주시 가선거구(주덕읍, 살미면, 수안보면, 이류면)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를 등록,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주민소환 청구를 위한 서명을 통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부도덕한 의원들을 추방하고자 합니다. 지역과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비록 서명인수 부족으로 라선거구에서는 주민소환 청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남은 선거구에서는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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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회복지는 충주시가 책임져야 한다

 

진정한 사회복지는 충주시가 책임져야 한다.


 


180일이 넘는 동안 충주시청 광장앞에서 고용승계와 노인복지 실현을 통한 시설정상화를 요구하며 농성을 진행하고 계시는 여성노동자들이 계시다. 사연인즉 18억 3천만의 국가보조금으로 건물을 건립하고 매달 7천만원 정도의 보조금으로 시설을 운영하다 어느날 시설을 폐쇄한 곳이 있다. 바로 중원실버빌리지요양원이다.


중원실버빌리지는 국가에서 시설비와 운영비를 전액 지원한 것이다. 누가 운영을 한다고 해도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렇듯 시설비와 운영비를 전액지원하였다면 그에 대한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 또한 국가의 책임 아닌가? 시설폐로 인해 막대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지역주민의 고용이 불안해지고 시설에 계셨던 어르신들은 시설폐를 이유로 강제적으로 시설에서 쫓겨나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관리감독의 기본적인 책임이 있는 충주시조차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2008년 7월 1일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이후 어디를 가도 노인병원에 대한 홍보현수막이 눈에 띄고 노인병원 역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보건복지부규정에 의해 운영되던 노인복지 시설이 이제 건강보험공단의 보험료 규정에 의해 운영되면서 이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중원실버빌리지 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충주시장과 면담을 진행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김호복 시장은 “평양감사도 하기 싫으면 그만이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시설을 운영하면서 적자가 발생한다면 시설을 폐쇄할수도 있다. 기업은 이윤확보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사업이 아니다. 평양감사는 하기 싫으면 그만이지만 누군가는 평양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책임져야 한다.


김호복시장의 발언은 참으로 무책임한 발언이다. 결국 사회복지사업을 돈벌이사업으로 전락시킨 보은복지재단은 충주시로부터 막대한 운영비를 지원받았고, 이번 제3자인수과정에서 토지매각으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었다. 충주시가 수수방관하고 있는 동안 지역주민과 노인들은 길거리로 쫓겨나고, 보은재단은 국민의 혈세로 자신들의 배를 불리운 것이다.          


지난 9월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시설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화해신청을 받아들였다. 노동조합에서는 쫓겨나신 어르신들의 복귀와 조합원들의 고용승계를 통한 정상화의 의미로 화해신청을 받아들였지만, 보은복지재단은 제 3자에 대한 매각으로 노인복지를 포기하고 토지에 대한 시세차익만을 생각하였다. 이 과정에서 충주시는 철저하게 노인복지를 외면하였다. 

이렇듯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지역주민들의 고용과 노인들의 복지가 외면되고 있음에도 충주시는 제3자인수를 통한 정상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누군가가 시설을 인수해서 지역주민에 대한 고용과 노인복지를 실현해야한다. 그러나 시설정상화가 운영자를 변경했다고 해서 가능하고 보는가? 중원실버빌리지를 인수한 여명재단은 막대한 인수자금이 들어갔다. 바로 이윤을 목적으로 노인복지시설에 투자를 한 것이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노인복지는 수익사업이 아니다. 만약 수익이 발생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시설폐는 가능한 것이다. 

노인복지사업은 시설을 운영하는 재단의 능력으로는 안된다. 충주시의 지원과 함께 노인복지에 대한 계획과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새롭게 중원실버빌리지를 인수한 여명재단 역시 노인들을 돈벌이로 전락시키로 시세차익만을 노린 후 시설을 폐쇄할 것이기 때문이다. 중원실버빌리지 정상화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 180일 넘게 투쟁하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바램이자 충주시가 책임질때만이 실현가능한 사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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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혼자인 나

늘 피곤해서 졸리고.. 잠자고 싶다고 하지만...

늘 이시간에 컴앞에 있는 나...

정말 졸리긴 한 걸까?

 

정신적 육체적..많이 힘들다..

내 잘못도 크다...

뭐.. 어쨌든 힘들다..

 

혼자라서 힘들고..

몸이 못쫓아가서 힘들고..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난 왜 늘 혼자일까...

 

생각해보면 난 늘 혼자인거 같다..

투쟁을 할때도..

쉬고 있을때도...

 

혹여 내가 죽으면 울어줄 사람이 있을까?

아니..조문이라도 올까?

 

혼자고민하고 혼자힘들어하고..

늘 혼자인거 같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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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선택...

결국 지역에 남기로 했다..

현실은 가라고 하지만..

가면좋긴 하다..지금보다 많은 급여..좋은 조건..

무엇보다 이야기할 사람이 있다는거..

 

남아있으면..

저임금 장시간 노동..

혼자서 모든걸 책임져야 하는..

능력도 안되는데...

많이 힘들고 지친다..

 

술한잔해도 그때뿐...

정말 지역에 남는게 좋은 걸까?

 

이제 아이도 생겼는데...

월 1,000,000원의 수입...

내가 살아갈수 있을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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