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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심판 일지 46.

# 2012. 4. 14. 토요일 #

 

- 덕수고 구장(총4게임; 12:00~19:50, 날씨 화창하고 바람 좀 불음)

* 제1경기

* 제2경기(주심:본인)

* 제3경기(주심: 본인)

* 제4경기(연습경기) 

 

- 주최측에서 11시 30분을 첫 경기로 잡았지만, 중학교 연습시합(잠신중:청량중)이 12시에 끝나는 관계로 4경기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었다.

- 그런데 콜드 경기가 2개가 나서 제4경기를 무난히 치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제4경기를 해야 할 1팀이 아예 오지를 않았다. 그 팀은 이미 경기 조정을 운영자에게 해 달라고 해놓고 안 나왔고, 경기에 참가하려고 온 팀은 이러한 상황을 운영자에게 연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참가하려고 온 팀 감독은 몰수 승을 해 달라고 요구하였고 운영자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 그 사이에 콜드로 이긴 제3경기 팀이 제4경기에 온 팀에게 연습경기를 제의하고 이를 운영자와 감독이 받아들여 연습 경기가 성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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