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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심판 일지 51.

# 2012. 4. 29. 일요일 #

 

- 동국대 구장(총6게임; 07:00~19:00, 날씨 화창하고 많이 더웠음)

* 제1경기

* 제2경기(구심:본인 )

* 제3경기

* 제4경기(구심:본인 )

* 제5경기(루심: 본인)

* 제6경기

 

- 제2경기 주심 볼 때 볼카운트를 3번 잘못 세었다. 같이 루심을 보던 선배 심판께서 말씀해 주셨다. 운 좋게도 별 탈 없이 지나갔다.

 

- 제2경기 구심 볼 때, 히트 바이 피치 볼(hit by pitch ball, 일명 데드 볼)이 나왔는데, 주자가 피하지도 않고 가만히 서서 맞았다. 그래서 타자주자를 다시 불러서 몸에 맞은 공을 볼로 처리하고 게임을 계속 진행시키려고 했을 때 공격 팀(좀 많은 점수 차로 이기고 있던 팀)에서 아주 강한 어필이 나왔다. 즉 데드볼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프로야구에서도 그냥 맞아도 1루로 나가는데 왜 1루로 내보내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게임이 끝난 다음 규칙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어필한 공격 팀 감독님께 보여 드렸더니, 그때서야 수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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