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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정말 싫다
생각만해도....
추석때 또 내려가야하는나
저런 휴일날 그냥 직장다니기도 힘든나 집에서 쉬면안되나? 먹고싶을대 먹고 놀고싶을때 놀고
안하면 그만이지라고 말하는 사람도있고
화를 내면서 그렇게 싫으면 나혼자갔다오지 라고 말하는사람도 있고
결혼하면 그정도 감수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사람도 있고
시집왔으면 며느리노릇은 해한다는 사람도있고
왜 그렇게 싫으냐고 하는사람도 있고
.
.
.
사위는 앉아서 대접받고
며느리는 하루종일 다리 퉁퉁부어가며 늦잠못자며 하기싫은일억지로하며 지내는것도 싫고
돈시간 마음의 불편함 그것도 다 싫고
내맘대로 내시간 못갖는것도 싫고
...
이렇게 몇번 배우자에게 지랄하면서 또 다시 가야하는걸 인정하는나도 싫다
해가 갈수록 더 싫어지는건 왜그러지
이러다 나 일?낼꺼같다...
블로그 진에 내 글이 갑자기 떳네? 그것도 누가했는지 I SAY NO까지 붙여서 참......신기하네~
솔직히 좀 소심? 아니 사생활 노출? 아니 회사 규정 이미지 실추? 뭐 이런거때문에
실명으로 글은 잘 안쓰나 메인화면에 갑자기 딱~하고 뜨니 신기하기도하고 깜짝놀래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불로그 진에는 어케 당첨?된 글만 아님 조회수가 많은글 아님 오랜만에 쓴 글 아님 좀 생각해야하는글?
그냥 궁금했어요 ㅋㅋㅋ 어디에도 블러그 진 뜻이 없어서......(사실 컴맹이라 못찾겠음)
급 궁금 오전내내 궁금 햇음 ㅋㅋㅋ
아니지....내가 무슨 규정으로 미친짓이라고 말할까? 소신도아니고 그냥 내가 싫다고 한것 뿐이다.
저들이 볼땐 미친짓맞아 ㅠ.ㅠ
뒷일이 걱정된다 이렇게 글로 남기는 정도면 내 심리상태가 지금 매우 불안한거지?!
직장에서 오늘 행사가 있단다 아침 미팅을 끝내고 대리가 하신말씀
11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전 돌아가신 *회장 추모10주기 행사를 여기 사업장(대략 40명가량)에서도
구내식당에서 모니터를 보고하잖다(이것부터 어이가 없었다) 몇일전 부터 말했던 행사도 아니고
이게 무슨 회식도 아니고 티비를 보고 묵념까지 하잖다 가족이 나와서 하는 연설을 듣고
심지어~전사게시판으로 공장 사업장 배식변경 추모행사 안내, 근무자도 함께하지는 않지만 모니터를 보고 묵념을 함으 로써 함께하자는 그런 공문까지 보내고......이게 소위 잘나가는 우리나라 5대 대기업 한군데의 짓?거리다. 난 진짜 이해가 안간다 여러분은 어느정도 조직?의 행동이라도 이해가 가요?
나보고참석하라고했는데.......솔직히 나는 평소 이 사업장 아니 이회사에서 사측에 완전 찍힌 사람으로써
사람대우?를 못받고 지내는 몇해묵은 사원으로써.........이럴땐 사원으로써 이런 행동을 해야한다는 그런생각만으로 두드러기 혈압상승 등.....
그래서 과감히 확인전화가 왔는데 강제조항?아니면 참석 하고싶지않습니다라고 말해버렸다 ㅠ.ㅠ
근데 눈물이 난다.....무섭고 두렵고......또 내가 한말 강제조항이면 참석할것같이...그정도밖에 안되나란 생각에 쫄면서 말하다보니 아무말이나 핑계가 떠올랐을뿐......강제조항이라고 한다고 해도 안할꺼다
내가 지금 그 자리에 참석을 하면 난 완전 죽을꺼같은데 하고싶은 마음 절대없다.
근데..왜케 찝찜하지......................아니 불안하지..........휴.........이런 분위기 너무 싫어 울고싶다.
니가 스스로" 싫어 난 저런거 하고싶어 " 그렇게 말할때까지 엄마의 제안이 최대한 많이 적용되겠따
민우야 ~~~엄마랑 여행가자 사랑하는 나의 꼬마친구 민우~
사랑해 알러뷰~
그와 산지 벌써 6년....
그가 많이 힘들어해서 운동을 두달간 쉬기로 하고 동거인? 으로써 최대한 배려......를 해서
장기간 간다고한다. 아무계획 없는 그. 책만 보고 결국 여행루트를 내가짠다?
그가 결정한 여행지는 필리핀!
뭐 대화는 영어의 힘을 빌어 문제는 안되나 현지인이 아닌 외국관광객이니 바가지가 걱정이긴하나.
....(나두 쉬고싶다 ㅠ.ㅠ )
혹시 필리핀에 계시는 동지있음 한끼나 하루정도 같이 보낼수 있으면 좋구요 호홋
아님 긴급할때 ^^ 연락이라도 하게....
결정. 필리핀!
여행은 아니고..아니 여행인가........암튼
가는게 확실치도 않지만 5-60%
그 상황이 온지라...뭐 개인적으로 준비 좀 할려고하는데
이야기하다 보면 길고~
여기 진보넷 보니 다들 유럽,동남아 엄청 다니시던데(전 안가봤어요^^)
혹시 지금
필리핀,태국,중국,스페인 에 계시는 동지 있남요?
가면 그냥 여행(목적이 없는....아무 생각없이 구경하고 먹고 ) 에 도움을 주실 분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방을 달라는건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낯선곳이여서...그리고 여행계획하는데 긴급 연락처라도 적어둘려고 ㅋㅋㅋ
아직 어디로 갈찌 정하진 못하고요 되도록 빨리나갈려구요 상황이 되면 2주뒤....
회사에서 직원들 상대로 중국연수를 시작할때 12개사업장?에 몇 안되는 여직원만 따로 묶어갈때도
나외 몇이 빠져서 원래 그런놈들 이렇게 욕하고 말았것만(다음에 보내주겠지)
근데 요번 그 중국 연수가 일본으로 바뀌었고 결국 내차례인데도(누구나 다 알지..내차례)
12개 사업장에 단두명....만 빠지다니.....지난번 반이상 보냈으면
요번 일본에는 나머지를 보내야지......6명중에 두명빼놓고 4명을 보내냐
(나 니네 수법 다알거든 차별을 할려거든 거하게 하던지..이렇게 쫌생이 처럼 하다니)
그중에 한명이 나....이런 소소한 문제까지 의의제기를 해야하고
또 부딪혀야하고....
심지어 몸사리고 있는 나머지 한명의 여직원은...자체적으로 해결을 봤다고....결국 자기문제
떠났다고.....또 몸사리고있는데(나랑 비슷한 조합원.......강성이랄까)
알긴알겠는데 이런것도 극복하고 치사한거 참아야하고 발끈도해야하고
근데....너무 이렇게 사니....힘들다 ㅠ.ㅠ
심지어 나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아직도~직원들한테 말하는 관리자까지 있다니 또 이런말 들으니
참고있던 마음까지....확 폭팔하기 일보직전...
겨우 찾은 화풀이가 결국 내 자신 학대하는거라니.....나 자신 정말 실망이다.
내가 못나서 그런게 아니라
니들이 못나서 그런건데....거기에 내가 너무 힘들어 휩쓸리다니......
근데 이렇게 매번 회사하고 부딪혀야하나....벌써 몇년째냐 이런소소한 것까지 안따지면
다음엔 뭐 또 뺏아갈려나....
제발 장난치지마 이것들아.
새로된 위원장님이 평조합원(사실 난 평조합원이긴하나.......평조합원아닌 ^^;) 나에게 간담회 후 악수를 하
고나서 하신말씀 "욕심부리지 말고 합시다"이다. 그것도 아주 웃으면서....
간담회때 여성조합원들의 호봉테이블은 오픈도 안되고 차별이 심하다 시정이 되야한다고했떠니
욕을 얻어먹어도 이 말씀은 드려야겠네요 하면서 들어올때 이미 차이가 있는것은 어쩔수없다
대다수의 회사들이 남여의 임금차이가 있다 일하는 환경강도가 다르다하면서...
노동조합의 기대는커녕 내 진작 알아봐지만...
눈물이 마구 쏟아진다....
10년이 걸려도 우리회사의 그 부당한 남녀차별 임금테이블/조합에서조차 논의가 되지않고 묻혀버리는 호봉테이블 이문제 연구해서 꼭 지적하자!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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