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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절경..마라도와 가파도..형제섬

용머리 해안과 근접해 있어 들려봤는데..

물론 마라도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전망대에서 눈도장만 찍고 왔다.

 

마라도와 가파도는 서로 이웃해 있는 섬인데..

주민들 인심이 좋아서 돈을 꿔주면 가파도 그만, 마라도 그만...

진짜인지 웃자고 하는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이름의 유래가 재미나다.

 

멀리 마라도와 가파도가 보인다.

 

일출이 아름답다는 형제섬의 모습.

다른 방향에서 보면 하나의 섬처럼 보이지만 올라가서 보니 떨어진 두개의 섬이다.

그래서 형제섬이라 부른다고...

 

멀리 송악산도 보인다.

제주에는 산이 세개가 있는데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 이렇게 있다고 한다.

날이 선선할때 다시 와서 오름에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여행일정에 오름 트래킹도 하고 싶었는데 무더위로 탈진한다는 친구의 조언으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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