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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미술관

이중섭이 1951년 1월부터 12월까지 피난와서 머물렀던 곳 주변으로 거리를 조성하고

그가 거주했던 집을 복원해 놓았다고 해서 기대를 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집이라기

보다는 1평 남짓한 좁은 방이었다.  그 방에서 아내와 두 자녀가 함께 살았다고 한다.

가을이면 '이중섭 예술제'가 열린다고 하니 9~10월에 가보면 좋을듯 하다.

 

그의 작품이 많았으면 했지만, 실제 원화작품은 몇 작품 안되고(복사본이 걸려 있었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아 보여 아쉬웠다.

 

 

미술관 올라가는 길

 

 

아내에게 쓴 편지인데 가족의 모습을 그린 삽화가 정겹다.

 

오른쪽에 그가 지냈다는 초가집이 보인다.

 

이제 집으로 내려가 보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쪽문이 그가 기거했던 방 입구.

 

그가 기거했던 작은 방. 그의 사진과 직접 지었다는 시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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