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에서 '깽판' 치는 사람들
한 극우 신문 사설이, 민주노총 위원장이었던 사람이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대담에서 “대의원 대회를 '깽판' 치려는 사람이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고 썼다. 이 신문은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지만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렇게 '고자질'하고 다니지 않아도 알 '놈들'은 이미 다 안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누가 진짜 '깽판'을 치고 있는지, 알 '사람'은 모두 안다는 것도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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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원장이 대충 알 만한 사람들은 알 것이고, 또 그 위원장이 깽판을 치고 있는지 아닌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는 것도... 전해 주세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아무 데나 가서 아무 말이나 하다니요... 참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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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 모 전위원장과 가까운 지인에게 들은 얘기로는 많이 와전되고 왜곡 됐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오해 살만한 얘기를 했다는 자체가 실수라고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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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자유혼/ 맞습니다. 역시 문제는, 어떤 발언도 상황과 맥락이 중요하다는 걸 소홀히 한 점입니다. 사실 저런 자리에 간 것 자체가 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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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답답함만 계속 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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