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다.
휘청거린다.
지난 1년, 애도의 시간을 살았는데
또 이별하고 애도해야 하나.
'삶은 상실의 연속'이라는 말은 가슴시린 진실이다.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지지가 않는데
사랑이 식는다는 건 무섭고 쓸쓸하다.
어디 조용한 절에 가서
마당을 바라보며
한없이 햇볕이나 쪼이고 싶다.
댓글 목록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힘내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감사해요.... 근데, 들으면서 울었어요;;;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