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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모리스 강추

야밤에 쓰레빠 끌고 나가서

동네 영화관에서 본 영화.

간만에 신나게 웃었다. 코믹영화라기 보다는 로맨스.

 

 

 

 

이완 맥그리거 저 눈빛 어쩔겨.

 

미국은 정말 죄수복 색깔이 저렇게 산뜻할까.

돈만 있으면 빵에서 둘이 살림도 차리고 말야. 

서로 다른 방에 있을 때 편지 주고 받는 거랑

빵에서 둘이 춤추는 장면이 제일 좋더라.

 

나도 죽기 전에 저런 사랑 한번 해 봤으면.

근데 벌써 왔다 갔으면 어쩌지.

아니야, 올꺼야.

사랑은 또 온다, 도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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