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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실천!!

실천이 가벼움을 인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무심코 지나가는 주차관리 아저씨의 자전거처럼,

느릿 느릿 움직이는 일상에서 실천의 동기를 지속시키는 것도 어렵거니와

예측할 수 없는 어떤 것을 생산해내는 것은 불안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스템은 점점 공고해지고 지루해진다.

 

하지만 오늘, 두 젊은 작가(종관이와 병길)의 작품들을 통해

그 불안함을 즐기는 에너지를 발견하다!!

허영, 탐닉, 과잉, 무책임등 부정적인 면도 없지 않았지만,

뭐... 이런건 내가 늙어서 느끼는거라 하자.

 

멋드러지게 가오잡고,

 

락앤롤!!

또는

피스!!

 

를 외쳐보는 것도 쪽팔리지만, 멋지면 그만 아닌가?

 

아주 가볍게,,,,  가오 잡으러 가자!!

 

Starbow_그녀는 외계에서 온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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