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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전쟁' 공동체 상영

 

 

어제는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뒤에 앉아 있었는데 작은스크린때문에 잘보이지 않아

자막나올때마다 허리를 앞으로 내모시는분들 보면서

이상한 책임감이 생겼어요. (뒤늦게 깨달은... --;)

 

이 작품은 개봉을 하지 않을겁니다.

(내용적으로도 그렇고 돈이 많이 든다는 현실의 문제도 그렇구요)

대신 많은분들이 쌍차동지들의 과거와 현실에 대해 같이 분노하고 토론하는데

잘 사용(!)이 되어지기를 바라는 맘 간절합니다.

 

그럴려면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극장가서 돈내고 영화보는 행위와는 다른,

연대의 정신으로 뚱뚱한 독립다큐관객이 되실려면

자기 주변의 공동체에 이 작품을 이용한 나눔과 토론의 장을 만들어 주세요.

 

작품이 그만큼의 깜냥이나 될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화면 속에서 치열한 한때를 보여준 쌍차 동지들에 대한 연민이라도 좋으니

상영회 조직을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작품 블로그  http://77days.tistory.com/  입니다.

만든 사람으로서 끝냈다고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배급과 토론의 실천 또한 게을리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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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데는 다 갈테니까, 불러만 쥽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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