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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08


 

 

요즘.. 멍하니 방바닥에 앉아서 뭔가를 생각하는 표정을 자주 짓는데..

그 모습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아니.. 저렇게 벌써 다 커버린걸까?

 

그리고 부쩍 다양해진 얼굴 표정 속에서 아빠를 경멸하는 듯한 표정도 발견되어진다.

꼬집는것도 알아서.. 테레비 보면서 뒹굴거리고 있으면 배꼽을 확 꼬집어 버린다.

 

벌써부터 저 아이와 나는 아버지와 딸이라는 화해할 수 없는 대립전선,

이쪽과 저쪽이 되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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