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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고 있는 책상입니다. 저의 하루 대부분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제가 여기와서 가장 놀랐던 거는.. 그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철저한 소외감입니다. 나의 노동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 긍지로 한 시절을 보냈을때와는 전혀 다르게.. 저 책상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판단할 시간조차 없이 바쁜 일상들만 지나가 따름입니다. 그 속에서 역사와 정치와 예술과, 진보 따위는...
서서히 무서운 일상에 파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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