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5/06/29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6/29
    넌 지치지도 않니??
    라울-1
  2. 2005/06/29
    성장보고08(1)
    라울-1

넌 지치지도 않니??


 

 

BECK은 참 열심이 노래를 만들고 부르면서도,

정체되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그의 음악 구력이 벌써 15년을 훌쩍 넘었음을 감안할때,

그의 공력에 그저 감탄할 따름.

 

한때.. 서태지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섞어 만들줄 아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고,

BECK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나같이 다 잘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따운!! 받아 듣고 있는 새 앨범(Guero)도 마찬가지..

 

근데.. 여러장르를 잘 섞어서 구사할 줄 아는게 좋은걸까?

여러장르를 각자 완성도 있게 잘 하는게 좋은걸까?

 

음악을 재미로 만들면 잘 섞을테고,

음악을 진지하게 만들면 진국이 나올터,

 

질문이 좀 후지군...

 


BECK_Guero_Go It Alone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성장보고08


 

 

요즘.. 멍하니 방바닥에 앉아서 뭔가를 생각하는 표정을 자주 짓는데..

그 모습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아니.. 저렇게 벌써 다 커버린걸까?

 

그리고 부쩍 다양해진 얼굴 표정 속에서 아빠를 경멸하는 듯한 표정도 발견되어진다.

꼬집는것도 알아서.. 테레비 보면서 뒹굴거리고 있으면 배꼽을 확 꼬집어 버린다.

 

벌써부터 저 아이와 나는 아버지와 딸이라는 화해할 수 없는 대립전선,

이쪽과 저쪽이 되어버린걸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