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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7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7/31
    성장보고 25(2)
    라울-1
  2. 2007/07/21
    맘대로 음악다큐 02(1)
    라울-1
  3. 2007/07/20
    무엇도 안되었던 하루...
    라울-1
  4. 2007/07/04
    희망과 절망(2)
    라울-1

성장보고 25



우리 가온이는 얼굴이 큽니다.

그리고

마음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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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음악다큐 02



아마도 '필승 Ver 2.0' 중 '연영석 - 코리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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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안되었던 하루...

누나같은 분들이 끌려나왔다.

멀뚱이 보고 있자니...  맘 한구석에 돌덩이가 성을 쌓는구나.

사람들의 절규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는 잔인한 사회를 오늘 또 확인한다.

 

아.. 이 잔인한 더위 앞에 잔인한 하루는 잔인하게도 흐른다.

 

땀과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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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절망

코스콤 노동자들이 밝은 얼굴로 짐을 쌓다.

욹먹거리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와.. 니 얼굴 진상이다~~'(뭔 소리레?)

보통은 투쟁을 시작하는 순간, 거리로 나 앉기 마련인 그 투쟁에서...

노동자들은 투쟁을 통해 쟁취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으며 다시 일터로 돌아갔다.

 

그들이 오늘 오후 2시... 희망을 줬다.

 

나이를 이렇게 처 먹었는데...

능력과 열정, 깊은 사려를 가진 3명의 후배들을 하루종일 고생시키며 촬영을 시켰는데...

아.. 지금까지 문제 없던 그 기계가 말썽을 부려서,

그리고 그 상황을 체크하지 못하면서,

하루 촬영을 완전히 날려 먹었다.

 

절망은 나에게 왔다. 오늘 오후 5시즈음...

 

 

희망은 친구에게 얻는것이고 절망은 내 무뎌진 피부세포 사이 사이에 잠복해 있다.

빨리 잊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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