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시즌 4~ 시작합니다!!!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의 공연모임 <자체발광(光)>!!!
지난 2/27(일) 세 번째 공연을 마치고, 이제 시즌 4를 시작합니다 ^^
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 모습은 여기에서
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2/27)! "친해지길 바래" ①
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2/27)! "친해지길 바래" ②
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2/27)! "친해지길 바래" ③
오늘(4/10)은 자체발광(光) 시즌 4, 그 첫 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지난 공연 후, 생야매기타교실을 통해 새로 자체발광 모임에 함께 하게 된 분들도 계신데요~
경중, 성우님. 그리고 노리울 공부방의 유리!
아, 유리 언니와 난희 그리고 모임에 함께 하고 싶다고 했던 노리울 중등 언니야들은
오늘 모임에는 참석을 못했어요. 하지만 다음엔 함께!!! ㅋ
우선, 자체발광 시즌 4를 시작하면서 함께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떻게 이 모임에 함께 하게 됐는지, 그리고 이번 네 번째 공연에서 하고 싶은 거에 대해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경중, 성우님, 그리고 유리는 길게는 한 달 전부터 짧게는 오늘부터 ㅋ
생야매기타교실에서 설해샘에게 기타를 배우고 계신데요.
이번 공연에서도 기타 공연을 준비하신데요~ 아마... 노래도 같이 하시겠죠?! ㅋㅋ 기대기대~
민희와 정인이는 이번에는 공연을 거드는 일을 하겠노라며 무대에 서는 것을 한사코 거절했지만 ㅋ
늘 그래왔듯이 이렇게 처음에 빼던(?) 사람들이 나중엔 가장 많은 공연을 하게 된다는 거~ ㅎ
영은이는 벌써 오지은의 <인생론> 연습에 한창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 연극을 해 보고 싶다는
바램도 살짝 내 비췄는데요. 종민샘의 로망~ 뮤직드라마가 드디어 성사되는 것일까요? ㅋ
동찬이와 주환, 지섭이도 이미 공연할 노래를 정하고 연습 중이라고 합니다.
동찬이는 학교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 ㅋ
생야매 vs 정규교육~ 비교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해요 ㅋ
공연자들 반주를 주로 맡아왔던 설해샘~ 이번에 드디어 살사 공연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사직동 요정! 설해샘의 살사 파트너가 되주실 분~~ 애타게 찾습니다!!! 주변에 소문 내주세요~!
보선이는 피아노 연주를 하고 싶다고 하구요~ 저(혜린)도 보선이처럼 로망으로 품어만 왔던 연주,
기타 연주에 도전합니다^^ 언니네 이발관의 <보통의 존재> ... 가능할까요? 가능해야죠!!! 큭~
이어서, 자체발광 네 번째 공연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가장 중요한 [언제? 어디서? 누구와? 각자의 역할?] !!!
자체발광 네 번째 공연은 5/28(일) 또는 6/4(일) 중 하루가 될 거 같아요.
그리고 공연 장소! '어디서?'에 해당하는 공연장소는 '누구와?'(초대할 사람들)와 뗄 수 없죠~
바야흐로 날도 좋고~ 야외 공연 또는 길거리 공연을 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ㅋㅋ 전 대찬성이라는^^ 물론, 장비가 다 세팅되어 있는 공룡에서 하는 거 보다
손도 많이 가고, 품도 많이 들겠지만 그래도 좀 더 넓은 곳에서 편하게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좀 더 다양한 사람들과 공연을 넉넉하게 즐기고 누릴 수 있을 게 많을 거 같아요^^
천막 치고, 돗자리 깔고~ 소풍처럼 ㅋ
역할과 관련해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자체발광 공연은 공연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는 자리이다 보니,
자기 공연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공연도 같이 거들어야 해요~
우선, 공연모임의 꽃! 연출(연락 돌리고, 모임 잡고, 진행상황 점검하고 등등)!
함께 기획한 공연이지만 막상 공연 준비에 들어가면 각자 자기 공연 준비하기에 바빠져서
전체적인 공연의 주제, 틀에 대해서는 놓치게 되기 쉬운데
그럴 때마다 공연 전체에 대한 시야를 가지고, 사람들과 일을 챙기는 사람이 필요하죠~
그게 바로 연출의 역할입니다^^ 지난 세 번째 공연에서는 태형이가 연출이였는데요 ㅎ
(아... 군대 가 있는 태형~ 잘 있으려나;;; 태형~ 화이팅!)
이번 공연에서는 누가 연출이가 될지 ㅋㅋ 귀추가 주목된다는!!! ㅋㅋㅋ
이어서 자체방송팀! 자체방송팀은 공연 준비과정을 기록(사진, 소리, 영상)하고,
공연 주제에 따른 컨텐츠를 제작/선물(공연자들에게)하고,
공연 당일 날 역시 그 과정을 기록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번에는 "친해지길 바래!"라는 주제에 맞춰 공연자들 인터뷰를 했었어요)
사진, 소리, 영상 등의 매체를 활용하지만 매체의 제한은 없다는 거~!
그림도 만화도 좋고, 글도 좋아요^^ 물론, 매체를 다루는 특별한 기술은 없어도 돼요~
왜냐구요? ㅋㅋ 자체방송팀 자체교육이 있으니까요!!! ㅋㅋㅋ
누구든 마음만 있으면 기술은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일! 일명 노가다 ㅋㅋ 공연장을 마련하는 역할입니다.
공연자들과 공연장을 예쁘게 꾸미는 일(인테리어, 분장 등)이 하나 있구요.
의자를 나르고, 바닥을 깔고, 조명과 장비 등을 세팅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이 야외공연이 된다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겠지요~ 흐흐!
이 역시, 특별한 기술은 필요없습니다. 힘과 시간이 허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ok~!
자, 이런 이야기들을 주고 받다 보니 모임 시간이 한 시간을 훌쩍 넘겼다는 ㅋㅋㅋ
그래서 네 번째 공연 형태(실내/야외), 주제와 슬로건,
그리고 공연 내용과 역할 분담에 대해서는 다음 모임,
다음 주 일요일(4/17) 모임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아! 자체발광 모임에는 언제든 함께 하실 수 있어요!!!
모임과 공연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공룡(043-266-4055)으로 연락주세요^^
그럼, 이번에도 빛나게!!! 자체발광! 화이팅!!!!!!!!!!!!!!!!!!! ㅋ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