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13/01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3/01/26
    두번째 꿈투사 모임
    호리미
  2. 2013/01/23
    첫번째 꿈투사
    호리미
  3. 2013/01/15
    무한한 생명
    호리미

두번째 꿈투사 모임

 

일시: 2013.1.25(금)
장소: 하자센터
모인이:봉*,선*, 술*, 숲*, 호**

 

늦게 오는 이를 기다리면서 숫자의 원형적 성격을 함께 나눈다.
아무래도 꿈의 개별성과 동시에 원형적인 보편성을 익히면 투사가 쉽게 일어나기에.
다음주도 조금씩 나눠야지. 

 

현통원
남자친구의 죽음
가오리....(제목이 기억이 안남. 말안했는지도?)
*정이
7년된 개의 자연사

 

이런 꿈을  투사를 했고, 죽음에 대한 원형적 성격을 예전 워크샵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죽음...


Trans...

에고를 한 곂 벗겨내는 일은 두렵다. 그 안에 또다른 에고가 존재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을 축하할 것이고,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온전하게 그 실상을 다 보고 변화가  필요한 순간이다.
끔찍하게 느끼지만, 직면할 수 있다면 거기서 자유로워지는 일.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것.

 

지금 이 순간 나는 에고적 측면이 죽길 소망하네. 적극적인 죽음 自死 . 
물흐르듯 흘러가면 할 수 있겠지.

 

내꿈이었던 7년된 개의 자연사.

개가 자연사 한 공간에 어떤 일이 벌여지는 것일 까?

무슨 주제 인지 알겠다. ㅎ 

거친 남성성의 상징처럼 갖고 있던 개...

아주 강렬하게 나의 에너지 장에서  사라지지 않았던 개가 죽었으니

나는 새와 교감하고 정원의 장미를 피우면서 고양이를 키우도록 하겠어요.  

 

현재를 살기위해서 과거와 경험을 보면서 미래를 꿈꾸는 꿈.
오전에 받은 기운 덕분에 상큼하게 마무리했어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첫번째 꿈투사

일시: 2013.1.18(금)

장소: 하자센터

모인이:봉*,선*, 술*, 숲*, 호**

 

 모임 시작할 때,  마더피스로 꿈투사 모임을 통해서 서로가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왔는지를 보았다.

컵3, 스워즈 여왕 & 아들  , 완즈3,9 가 나왔고 메이저 카드가 나온 이가 없었네.

컵, 칼, 막대기, 해와 달이 만나는 장인 듯.

모임오기 전 집에서 뽑았는데, 펜타클 10이 나왔다. 새로운 공동체(서클)가 생성된 듯하고 끝날 때쯤에 어떤 식으로든 펜타클이 생길 듯!  

 

처음 꿈투사하는 이에게는 물어보는 방식이 당황스러웠겠다 싶었고, 한편으로는 다행이 건너건너라도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이라서 관계 형성에는 별탈이 없었구나 싶었다. 이전 꿈투사 모임때 나랑 쿤이 연애 이야기를 서스럼없이 못했던 기억이 떠오르네 ㅎㅎ   이런 묘미로 아는 사람들과 꿈투사를 하지 싶었다. ㅋ

 

이전보다 더 직관을 많이 쓰면서 꿈을 다룰 수 있게 된 점은 요몇년 사이에 변화한 지점이고, 다른 꿈워크샵 참가자 없이 하는 긴장을 살짝했던 게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드러났지.

 

꿈 드로윙!

꿈을 갖고 꿈일기장에만 그려보던 것을 스케치북에 옮기니 그 꿈이 더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오네.

내 꿈은 비-원형적 상징, 돈-에너지. 아직 여행할 만큼 에너지도 있고 감정도 따라오는 듯.

또다른 꿈인 은성과 기타는 아직 오리무중.

 

꿈, 5주간의 여행 즐겁게 무의식을 탐험해보아요.

 

논문은 언제 쓰냐.... ㅜ,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무한한 생명

이 몸은 내가 아니니

나는 이몸에 갇혀 있지 않네.

나는 다함 없는 생명이니

태어난 적도 죽은 적도 없어라.

광막한 대양과 무수한 은하를 거느린 하늘 위로

만물이 의식의 바탕에서 드러나니

시작도 없는 때로부터 나는 늘 자유로웠노라.

나고 죽음은 드나드는 문일 뿐.

나고 죽음은 숨바꼭질놀이일 뿐.

그러니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잡고 작별인사를 건네게나.

내일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니.

우리는 언제나 저 참된 근원에서 만나고 있을 것이니.

언제나 저 무수한 생명길에서 다시 마난고 있을 것이니.

 

틱낫한 스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