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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1/05/23
    3차_3강_여성인권과 성매매
    호리미
  2. 2011/05/23
    3차_2강_이주 여성의 인권과 폭력
    호리미
  3. 2011/05/23
    3차_ 1강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와 동성간 성폭력 상담
    호리미

3차_3강_여성인권과 성매매

정미례

 

1.페미니스트들의 입장

70년대 80년대를 거치면서 페미들의 입장은 다양했으며, 현재는 구체성과 맥락성을 보고 이야기하자는 흐름으로 .... (가고 있다고 하셨는지. 아님 일부 의견이라고 하셨는지는 기억이 안남).

반성노동의 입장: 제던화된 섹슈얼리티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성적 착취의 토대로서 남자보다 계급이 낮은 여성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조건을 증명하는 기제가 된다.

친성노동의 입장: 여성의 성적 결정권을 중시하고 여성의 노동권을 인정하자. 강제와 자발을 구분함.

 

2. 국가

국가는 등록제라는 형태로 여성을 관리해 왔다.성병 발병율을 낮추기 위해서... 하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 병사를 검사했더니 전체 발병율이 떨어졌다. 즉 누가 문제였던가를 환기 시켜줌...

3. 미국의 경우

마약과 성매매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4.성매매 유입 연령

한국의 경우 평균 15.4세- .미국은 17세.(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나이. 한국사회에서 노동할 수 있는 현장의 거의 없을 것이다.)  

5. 단속

행위 중심으로 된 법률로 인해 단속 그자체가 어렵다. 그리고 요즘은 휴대폰 하나로 천명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진짜 해야할 말이 많은 성매매... 실은 강의 들으면서 더 엉킨 내 사고. ㅠ.ㅠ 좀더 정리해야할 듯..

나는 이런 강의에서 내와 남성이 갖고 있는 성매매에 대한 시각의 차이를 확연히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지점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론적 토대보다 실은 일상에서 내가 어떤 것이 성매매인지, 어떤 전단지를 보고 분노해야하는지를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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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_2강_이주 여성의 인권과 폭력

한국염

 

1.분류  

한국은 이미 다문화 다인종 다민족 사회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125만명(이주 노동자 100만명, 결혼 이민자 12만명)

이주 여성의 경우, 결혼, 노동, 성매매같은 크게 범주화 시킬 수 있다.(아마 남성의 경우, 이주 노동자로 들어와서 결혼을 해서 정착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하지만)

노동 현장은 성폭력이 많지만, 비자 연장 문제 등으로 가해자의 권력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결혼 이민의 경우, 성폭력 (아내 강간), 가정 폭력 등이 많지만, 역시 비자 문제, 의사소통, 고립, 시집의 압력 등이 있어서 힘들다.

성매매의 경우는 '기지촌' 여성의 75%가 이주 여성이라고 한다.( 역시 비자 문제가 있고 결혼 이민으로 온 사람들 중에 성매매로 유입되는 경우도 있겠지) 

초과 체류자여도 성폭력과 가장폭력의 피해를 조사하는 기간 동안에는 체류권과 취업권이 있지만, 이 이상은 체류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또한 문제이다.

 

2.국제 결혼이 늘어나는 이유

결혼 중개업이 성황인 것(1300개),

한류의 영향(코리안 드림 ㅠ.ㅠ),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여성의 증가( 비혼 여성이라고 써 주셔요... 혼자 살지 않아요) ,

왜곡된 성비례(남아 선호),

한국여성과 결혼하기 힘든 남성의 대안(70대 노인이 20살 여성이랑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 ) ,

빈곤한 여성들의 대안으로서의 결혼 이주, 

 

3. 한국의 가부장제

한국의 가부장제가 이주해온 여성들의 사회보다 더 공고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문제도 많다. (다른 곳에서 들은 이야기지만, 피해자가 발빠르게 가정폭력을 대처했더니 그게 또 문제가 되는 한국사회ㅠ.ㅠ)

지구별의 사람으로서 살기가 필요하다.  

 

-> 지구 어디에도 단일 민족이라는 사회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살게 되면 그 사회의 구성원일 뿐인데 참...

강사의 언어가 좀 불편했습니다. 시댁(-> 시집),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여성(->비혼 여성) , 양성평등(->성평등)등등... 그런 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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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_ 1강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와 동성간 성폭력 상담

                                                                                                                 한채윤

 

1.정체성의 고민이란?

내가 이 이름을 써야하는 가에 대한 고민. 그 사람이 그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 남성간의 성폭력

피해자(생존자)는 자신의 남성성이 훼손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상실감을 느낀다( 남성에게 남성성이 훼손되었다고 하는 남성성의 위치가 있다. ) 남성은 남성성이 훼손 되었다고 생각하고 여성은 더럽혀졌다고 생각한다.

남성성을 회복한다고 타인을 성폭력 하는 경우다 많다. 외국의 통계에 의하면 동성간 성폭력을 겪은 이의 30%가 가해자가 된다.

가해자의 말... 장난이었어요...(가해자의 부모들이 특히 믿고 싶어하고, 세상이 또 이를 납득한다는게 문제)

피해자의 70%는 자신이 성폭력을 당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가해자의 84%는 피해자가 여성스러워서 가해를 했다고 함( 가해 사실을 합리화 하고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해야하기 때문) 

 

 

-> 강의 기록을 계속 할 것임을 다짐하며! 올립니다... 전부 이야기할수 없으니 관심, 특징적인 것만 쓸 것임.  

 

강의 맛깔나고 재미있었다. 

   비슷한 주제로 하는 개론적인 강좌에서 수강생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것은 강사가 주는 힘인듯 하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불편했던 것은 수강생이 다 이성애자라는 전제와 성별이라는 것 또한 만들어진 것임을 이야기하고 넘어가야하는데 수강생과 강사 전원 여성이라는 전제가 이었다.

수강생의 수준을 고려한 부분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 라는 생각도 들고... 분위기가 그래서 묻기도 좀 불편한 그렇습니다.   

공부 계속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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