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2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8/24
    2010/08/24(3)
    호리미
  2. 2010/08/23
    2010/08/23
    호리미
  3. 2010/08/17
    2010/08/17(1)
    호리미
  4. 2010/07/07
    수용하기
    호리미
  5. 2010/05/12
    부기(2)
    호리미
  6. 2010/05/10
    고마움
    호리미
  7. 2010/04/17
    2010/04/17
    호리미
  8. 2010/04/06
    2010/04/06
    호리미
  9. 2009/12/07
    2009/12/07(3)
    호리미
  10. 2009/10/11
    평생 고민하면서 살아라. (2)
    호리미

2010/08/24

행위자 일때와

관찰자 일때

사람의 모습은

다르다.

 

실은

행위할때도

관찰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 참 힘이 들지요.

 

소통,

그것의 미묘함

 

' 흥분하며 따지는 아가씨 된 날'

 

-> 아가씨라니 참.. 당황스러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8/23

울음이 잦아들기를

바란 적도 많았다.

 

울음이 주는 치유를 알게 되면서

 내 역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인것을 ...

센 척 해보았네.

 

관계속에서 존재할 뿐인데 말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8/17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는데,

그렇게 들을 수 없었네.

 

저 끝까지 표현하지 못한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님을 ...

 

이렇게 잘 대하고 싶은데.

사랑이 부족해서 웃질 못했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수용하기

흔들리는 모습

나약한 모습

깊이 받아들이기

 

걸을 수 있을 만큼

가능한 만큼

깊이 받아들이기

 

겁내고 있는

방황하고 있는

그 사람을

깊이 받아들이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부기

부기가 있는 모습에 잠시 놀라며,

몸에 무리를 가하면서

하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더 고요하게 지낼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균형맞추기가 어렵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고마움

비슷한 길목에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크게 품어주는 이들.

그분들의 함께가는 모습이 보기좋았고,

나도  오랫동안 내 벗들과 만나면서 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이들...

 

 

더 찬찬히 걸어가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4/17

예민한 녀석이 전화목소리에 담겨있는 내 감정을 읽어낸다.

속이기 어려운 관계...

 

다시 바라보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4/06

내가 꿈꾸는 000는 ...감수성, 열린 마음, 성찰 등이 필요하네. 

실은 삶이 끝날때까지 필요한 단어들.

여행이 끝난 뒤에 정리한 000에 대한 내 생각.

 

하루 하루 마음 가다듬지 못하고 지내는 날이 많아.

집중하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12/07

되고 싶은 건 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평생 고민하면서 살아라.

몇달동안, 숨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준 란루(남루하다는 말)에 작별 인사하러 갔다.

 

씩씩하고 밝은 아주머니는 기모노도 손수 만들만큼 솜씨가 좋았던 젊은 시절 이야기를 살그머니 하신다.

그 시절에는 결혼하는게 당연하다고 받아드렸는데,

이렇게 자신의 아이들이 가게를 하고 싶다고 해서, 

이젠 그 덕분에 사람들이랑 만남이 있는 이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신다. 

지금도 여전히 고민이 있고, 그렇지만, 살아나간다고 하시는 이.

 

 

 

나보고도 사는 이유에 대해서 평생 고민하면서 살아가라고 하신다.

그래야 앞이 보인다고....

무겁지않게 고민이란 말을 던져주시네.

 

앞이 보이기 위해, 또 방향을 틀어본다.

 

얻은게 많은 6개월간이었다.

 

가볍게 실패라고 이야기하는데,

진짜 가벼워졌는가.

되뇌이면서 그렇게 마무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