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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꿈투사

일시: 2013.1.18(금)

장소: 하자센터

모인이:봉*,선*, 술*, 숲*, 호**

 

 모임 시작할 때,  마더피스로 꿈투사 모임을 통해서 서로가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왔는지를 보았다.

컵3, 스워즈 여왕 & 아들  , 완즈3,9 가 나왔고 메이저 카드가 나온 이가 없었네.

컵, 칼, 막대기, 해와 달이 만나는 장인 듯.

모임오기 전 집에서 뽑았는데, 펜타클 10이 나왔다. 새로운 공동체(서클)가 생성된 듯하고 끝날 때쯤에 어떤 식으로든 펜타클이 생길 듯!  

 

처음 꿈투사하는 이에게는 물어보는 방식이 당황스러웠겠다 싶었고, 한편으로는 다행이 건너건너라도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이라서 관계 형성에는 별탈이 없었구나 싶었다. 이전 꿈투사 모임때 나랑 쿤이 연애 이야기를 서스럼없이 못했던 기억이 떠오르네 ㅎㅎ   이런 묘미로 아는 사람들과 꿈투사를 하지 싶었다. ㅋ

 

이전보다 더 직관을 많이 쓰면서 꿈을 다룰 수 있게 된 점은 요몇년 사이에 변화한 지점이고, 다른 꿈워크샵 참가자 없이 하는 긴장을 살짝했던 게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드러났지.

 

꿈 드로윙!

꿈을 갖고 꿈일기장에만 그려보던 것을 스케치북에 옮기니 그 꿈이 더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오네.

내 꿈은 비-원형적 상징, 돈-에너지. 아직 여행할 만큼 에너지도 있고 감정도 따라오는 듯.

또다른 꿈인 은성과 기타는 아직 오리무중.

 

꿈, 5주간의 여행 즐겁게 무의식을 탐험해보아요.

 

논문은 언제 쓰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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