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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민중운동, 진보진영의 대선 공동대응이 힘있게 벌어지지 못한 원인에는 '사퇴하지 않는 후보 전술' 원칙에 대해 '전술의 유연성 부족'이니 하면서 애매모호하게 임했던 이들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건 '전술의 유연성'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정치의 독자성, 정체성'이라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기 때문이다.
"노동자의 단결이 필요하다."
"단결은 어떻게 이룰 거야"
"단결을 위한 논의틀을 만들어야지"
"단결논의틀에서는 무엇을 이야기할 건데?"
"단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야지"
"그 방안에 무엇이 있어?"
"우선 노동자의 단결이 요구되고 있고 필요하다는 사고와 태도를 확인해야지."
"그걸 확인한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데?
"그 다음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야지."
"그 방안엔 무엇이 있는데?"
"음..우선 그 방안에 동의하고 논의할 사람과 실제적 틀을 만들어야지."
"그 다음엔?"
"단결을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얘기해야지."
"혁신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노동자의 단결'이라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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