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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교통사고.

5차선도로에서.
4차선쯤에서.택시가 멈추고.승객이 문을 여는 순간. 옆을 지나던.친구의 차가.살짝 스친 교통사고.당시 속도는 시속 10키로?ㅋ

양쪽 보험회사에서 나와서.이런저런.이야기를 하며.정리하고 마무리하던 시점.
갑자기 사라지는 택시와 승객.
그리고 온 전화. '병원에 입원하러 간다'.
그 이야기 듣고 뿔받은 친구.
병원간다.

도대체. 아무도 다치지 않았는데. 왜. 차끼리 조금 스쳤고. 수리비 조금 나올정도.인데.
왜.도대체 저들은 병원이라는 곳을 찾아갈까.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차 수리야 보험처리할테고.
사람은 안 다쳤으니.그럭저럭 해결될테고.

이래서. 한국에선. 살짝만 부딪쳐도. 목잡고 눕는다는.말을 실감하게 된다.
자동차사고.당하면.돈 버는거라고.

돈.참. 사람을. 우숩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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