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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10/28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0/28
    베트남 초가집 짓기 월드뱅크 지원
    조지콩
  2. 2008/10/28
    졸업장이 전당포에(2)
    조지콩
  3. 2008/10/28
    사람치사하게만들기.(2)
    조지콩
  4. 2008/10/28
    빈둥거림이 익숙치 않다.
    조지콩

베트남 초가집 짓기 월드뱅크 지원

http://english.vietnamnet.vn/social/2008/10/810443/

베트남 초가집 짓기 월드뱅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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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이 전당포에

원기사 : http://english.vietnamnet.vn/features/2008/10/810614/


재밌는걸까? 아님 우울한 걸까?

베트남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직장을 얻지 못했지만, 직장을 구하기 위해 도시에 머물려고 하고
생활비 때문에 졸업장을 전당포에 맡긴다고 한다.

대학교 졸업장보다는 고등학교 졸업장이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는데 이는 졸업장을 거래하는 것이 들켜도 벌금이 적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여기도 역시 학교의 서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한다.

일단, 베트남의 기업에서 졸업장 원본을 요구하지는 않는다.(이건 뭐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아닌가??)
학교의 공식적 직인(도장?) 뭐 그런건 위조하기가 힘들지만, 이름은 쉽게 지우고 새로 쓸 수 있다.

전당포에서는 단지 거래만 할뿐 위조는 구매하는 개인의 몫.

결국 어려운 경제 사정이 이런 일을 발생하게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졸업장이 전당포에 갈 수 있다는 건 재밌는걸까? 우울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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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치사하게만들기.

모단체에.
작년 이맘때쯤. 이런저런 사정으로 더이상후원하기 힘들다. cms 빼달라는 부탁을.진짜 고민고민하면서(약 4달 넘게 고민했다...ㅠㅠ) 어렵게 메일을 보냈다.

알겠다는 류의 답변이 왔다. 물론 이후에 더 관심 가져달라는 부탁과 함께...

그런데, 계속 나가고 있었다....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치사하지만 또 보냈다. 빼달라고....

또 알겠다는 류의 답변이 왔다....

그런데....사실 아직도 나가고 있다....ㅠㅠ

더이상 메일을 보낼 수가 없다. 내가 너무 치사한 인간이 되어버리는 거 같아서....
그래서 계좌를 변경하고 있다. 다른 후원단체들.....한테 연락해서....내가 진짜 치사해지고 있는거 느낀다...
휴.....

가능하면 더 이상 cms 후원 늘리지 말아야겠다.
더 치사해질꺼 같아서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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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거림이 익숙치 않다.

요즘. 진짜. 빈둥거리고 있다.
사무실에 와서. 인터넷 검색이나 하고. 뉴스나 보고.
가끔 일 시키면 그거나 처리하고.
일하고픈 의지도 없거니와 하고 싶다고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닌게다. 그저 주어진 일만 하면 되는 상황인거지. 그리고 그 주어진 일도 결국 나 스스로 만들어 가야하는 거다. 그래서 난 일을 안해보기로 했다. 빈둥거려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건 뭐....빈둥 거리는 게 더 힘들다.
차라리 일이 많으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에 애써 일을 만들까 하다. 또 참는다.
일단 빈둥거려보자. 참을 수 있을때까지. 그러다가 문뜩 든 생각이.

난 너무 빈둥거리는 걸 못한다. 놀지도 못한다. 그렇다고 딱히 운동을 좋아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거나 음악을 좋아하거나 사진을 좋아하거나 악기를 다룰줄 알거나 그림을 그릴줄알거나 등등 보통 말하는 자기가 좋아하는 특별한 무언가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무튼. 어쨌건.
빈둥거려볼란다. 뭐 어때? 빈둥거린다고 일을 안 한다고 나쁜 건 아니잖아?
꼭 바빠야하는 건 아니란거지.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놀 수도 있다는 거지. 왜? 일을 안 하면 안되는데?
할일이 없으면 안 하는 거고, 할일이 있으면 하는거지?
왜 없는데 꼭 일을 만들어서 해야해?
라고 생각하면서도. 몸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암튼 생각과 몸을 함 일치시켜볼란다. 빈둥거리면서.

언제까지 빈둥거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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