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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6
    [펌] 광우병 (상)
    달팽이-1-1
  2. 2008/04/30
    남은 2008년 동안 행복해지기
    달팽이-1-1
  3. 2008/04/27
    주말농장 - 임동지의 밭에 가다
    달팽이-1-1
  4. 2008/04/26
    허브들
    달팽이-1-1
  5. 2008/04/26
    주말농장 - 4주째
    달팽이-1-1
  6. 2008/04/23
    터키 - 카파도키아 사진 하나
    달팽이-1-1
  7. 2008/04/23
    베란다 옹기 종기 몰려 있는 화분들
    달팽이-1-1
  8. 2008/04/22
    [펌] 홍정욱에 대해
    달팽이-1-1
  9. 2008/04/20
    자전거 - 갑천따라(2)
    달팽이-1-1
  10. 2008/04/20
    짝짝 음식물 분해!!
    달팽이-1-1

남은 2008년 동안 행복해지기

 

- 주말 농사(?) 잘 지어보기 (평수가 늘었음)

- 지렁이 잘 키워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 전체 생리기간의 반은 면 생리대를

- 운동 열심히

- 공부(?) 열심히

- 좀 더 인간 답게

- 좀 더 즐거워 지도록 노력하기

- 무엇보다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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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 임동지의 밭에 가다

 

계속 어긋나서 그러셨는지 이른 아침에 밭에 갈 예정이라는 문자를 주셨다.

주민들과 수영 가자고 했다가 어제 거의 4시쯤 잠든 탓에 못 가겠다 했는데

1시간 쯤 후에 온 임동지의 문자에 재빨리 일어나 옷을 입고 밭으로 갔다.

역시나 노하우가 다르시다. EM 뿌릴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었다.

목초액도 사서 뿌리시고, 채소 주변의 흙을 호미로 긁어 주시고.

다른 밭 구경도 시켜 주셨는데 오우~ 완전 농사꾼이시다.

나눠 준 싱싱한 상추로 아침 해치웠고, 뜯어온 머위는 데쳐 놓았다.

나의 농장에 가보고 싶으나 참자! 오늘 좀 바쁘잖니?

 

- 머위 뿌리 세개 캐와 화분에 심었다.

 

이젠 폐인 모드 덕분에 방치된 집 청소를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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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들

 

작년에 상수 허브랜드에서 사온 허브들이 무럭무럭

자라 준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씨앗에 도전을 했다.

(앗 라벤더는 두개 모두 죽었구나.)

암튼 시범적으로 뿌려준 스위트 바질이 1주일 만에 발아를 했다.

하여 본격적으로 길러 볼 예정.

올해는 베란다가 좁아 지겠네.

아파트 같은 곳에 살명 참 여러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살아 있는 허브

 

로즈마리 : 두개

헬리오 트로프 : 한개

레몬밤 : 작년 쓰던 화분에서 알아서 발아 (씨앗이 떨어져 있었나보다)

스위트 바질 : 상추 화분, 놀던 화분 모두 발아. 나중에 모종을 옮겨 심을 예정.

 

씨앗이 있는 허브

 

스위트 바질

레몬 바질

세이보리 윈터

라벤다

 

 

인터넷 뒤져보니 사람들 참 재주들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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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 4주째

 

카메라 가져갔는데 사진 찍는걸 잊었다.

싹은 대부분 났는데 의외로 상추가 더디다.

오마니 말씀으로는 너무 깊게 뿌린 것 같다고.

많이 자라지 않아 세 모종만 이웃에 분양.

 

벌레들이 많이 먹어 치웠다.

밤에 먹고 낮에는 흙에 숨어있는 벌레들이 있다고

땅을 파서 잡으라고 한다.

다음 주에나 가능 할 것 같다.

 

사람들 주말 농장 참 잘 활용하더라.

 

다음번엔 부러운 밭도 좀 찍어 와야지.

그나저나 임동지 밭 구경은 언제가나?

서로 계속 시간이 어긋나네.

 

참 처음으로 알타리 솎아 왔다.

데쳐서 나물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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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 카파도키아 사진 하나

 

카파도키아 떠나기 전날이다.

며칠 전 울산 방송에서 신실크로드인가 하는데 가본 곳이 나오니 그저 반갑더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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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옹기 종기 몰려 있는 화분들

 

신성동 주민 집에서 술마시다가 주인들 몰래(는 절대 아니고) 옆구리에서

가지치기해 가져 온 식물들, 쑥쑥 자라 줬음 좋겠네.   

 

앗 맨 오른쪽 붉은 철쭉은 숫골 원냉면에서 냉면 먹고 나오다가 꺽어 왔다.

토요일 손으로 잔인하게 꺽어 가방에 넣고 열심히 돌아 댕기다 밤에 물 줬다가

잎이 살아 나길래 자그마한 화분에 심어 놨는데 과연 뿌리가 나올 것이냐!

 

 

우리도 껴주삼~

허브 삼형제. 너무 잘 자라 댕강 잘라낸 후 다시 잘들 자라고 있다.

 

나무지는 사진발이 안 받아 커트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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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홍정욱에 대해

 

http://blog.naver.com/wintertree91/10030075282

 

아카데미 들렀다가 본 글 "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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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 갑천따라

 

자전가 타고 과외 가다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역시나 공짜라는거 빼고 좋은게 없네.

안장이 자꾸 내려 앉고, 좀 타면 궁뎅이가 아프다.

좋은 자전거는 옆으로 지나갈때 소리가 다르더군.

 

기억 상실증 걸리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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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 음식물 분해!!

 

음식물 분해를 훌륭히 시작하고 있다.

일주일 전 다듬은 시금치 잎싹 한 웅큼 넣어 놨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난 시금치 안 좋아하는데 최근 두번이나 샀다.)

 

1. 번에는 흙에 묻어 두었고 2. 번에는 눈에 보이게 흙 위에 주었는데 

 

찾아 본대로 흙에 묻어 둔게 분해가 빠르다.

2번에는 아직 시금치가 남아 있다.

 

짧으나마 느끼는 점은

- 지렁이는 처음 제대로 준비해 빨리 자리잡게 해주면 번식이 매우 빠르다는 것.

- 음식물도 야채는 매우 잘 먹어 치운다는 것.

- 생각보다 대충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잘 지낸다는 것.

등이다.

지렁이 키우기 생각보다 쉽다. ^^

 

3번에는 지렁이 없다. 모두 1번으로 이사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나무를 심을 예정.

2, 3번에는 보다시피 씨 뿌렸던 상추 모종을 옮겨 심었는데 잘 자랄지는 나도 모른다.

말이 베란다지 실제로 벽이 좀 높기 때문.

암튼 먹을 만큼 자라주면 좋겠네.

 

주말농장에나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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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침이 고인다

 침이 고인다 / 김애란 소설집(2007.09.28) / 문학과지성사

 

나보다 9살 어린 여성이 쓰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

 

어정쩡한 지역 출신이 어정쩡쩡한 4년대를 나오고,

어정쩡한 직업을 가지며, 어정쩡한 세대를 살아가는 이야기

학습지, 과외, 학원 등을 전전하는 20대 후반의 여성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들이 있다.

 

읽는 내내 깜짝깜짝 놀랬다. 시대의 목소리를 담담하게 글로 써 내려가는

여성 작가가 고맙고 기특하고 그렇다.

 

 

 

#

책을 편식하는 나. 소설을 좋아한다.

사회, 인문, 과학 서적은 머리를 맴돌다 돌아 나가기 일쑤이다.

가끔 재미있는 책도 있지만 말이다.

소설을 읽으면서 다른 책을 읽어 나가면

최소한 맥을 끊기지 않을 것 같네.

 

휴~

국민학교때, 동화책 하나 없던 시절,

교과서 받으면 동화나 소설 부분만 읽고 손 딱 놓고

다른 부분은 배울때도 지겨워 죽는 줄 알았는데 

세살적 버릇 여든까지가 맞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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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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