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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생각이 나지만
문득
하이텍 RCD 투쟁이 떠올랐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2005년 여름, 하이텍 동지들이 한창 천막 농성을 하고 있을
그 때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내렸다.
그리고 나는 천막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박수와 같이 들린다던
그런 문자를 받았었다.
마음이 아리다.
꼭 승리하셨으면 좋겠다.
하이텍에서도, 기륭에서도, KTX에서도,이랜드에서도 그 밖에 모든 투쟁 사업장들
곳곳에서 승전보가 울려퍼지고
기만적인 비정규악법 폐기하라는 연대의 목소리가 드높아지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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