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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4
    아침에 온 한 통의 문자가
    종이인형

아침에 온 한 통의 문자가

 

매우 러블리ㅎ

나는 엄청 바쁜데 혼자 남원내려간다고 해서 좀 삐졌지만 그 아이에게는 그렇게

쉬는 게 꼭 필요하다. 잘 쉬고 돌아와~ 안전벨트 꼭 매고~!(이 글을 어차피 볼 수는 없을테지만 ㅎ)

 

 

어제, 과외하러 간 아이의 집은 방 2칸짜리에 아주작은 거실과 부엌이 연결되어있는 반지하의 방이었다.

과외비가 큰 돈일텐데.. 그래도 아이가 의지가 있으니 이렇게 투자하지 그렇지 않으면 어림반푼어치도 없다는 어머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참 기분이.. 아무튼 성심성의껏 해야겠다. 

 

 

 

홈에버 상암점이 오늘을 분기점으로 끝까지 투쟁의 거점으로서 남느냐 남지 못하느냐가 갈린다.

많은 일들이 있지만ㅠ(너무 많은..ㅠㅠㅠㅠ)  오늘 하루종일 관심갖고 집중해야할 문제인 것 같다.

비정규직연대회의의 구권서 의장님이 아침 출근길에 긴급체포되었다는 황당하고 안타깝고 분노되는

소식이..! 체포이유도 불분명하다고 한다. 요즘 정부가 활동가들을 탄압하는 양상을 보면 꼭 마이너리티리포트같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예상을 하고 지네들 마음대로 체포영장 발부하고 체포해간다.

이거 뭐 갈수록 전근대화되어가는 탄압방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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