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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성 결막염

언제부터인지 눈망울(이라고 하나 그 코있는 쪽 눈 안쪽)이 가렵다 못해 따갑고 아프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오토바이 타고 다닌 이후 부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 년 된 듯.

종종 그러니, 아 또 가렵구만 싶다.

 

하지만 그 고통이라는게 의외로 심하다. 작열감이라고 하나 여튼 심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이다.

전에 병원에서 타온 안약이 행방불명되어 오늘 병원에 갔는데 병명은-

 

알러지성 결막염.

 

먹는약과 눈에 넣는 약을 타왔다.

정말 내 몸 어디 하나 성한 구석이 없구나;; 어제밤에도 편도선이 부어서 얼마전에 지어온 약 남은 것을 먹고 잤는데...

왠지 이제는 약만 있으면 스스로 조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허허허. 내 소박한 꿈이 있다면 우리 애인님 보다 아주 조금 오래 살아서 우리 애인님이 나 없이 삶을 살게 하지 않는 것인데... 이거 의외로 어려울 수도...(아... 그래도 내가 한 살 어린데;;)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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