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여성농구모임-어시스터(9)
- 레이
- 2008
-
- 자기방어훈련???(4)
- 레이
- 2008
-
- 자신만만 즐겁다(2)
- 레이
- 2008
-
- 미니오븐 샀다.(8)
- 레이
- 2008
-
- 빌어먹을 미국 비자(1)
- 레이
- 2008
언제부터인지 눈망울(이라고 하나 그 코있는 쪽 눈 안쪽)이 가렵다 못해 따갑고 아프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오토바이 타고 다닌 이후 부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 년 된 듯.
종종 그러니, 아 또 가렵구만 싶다.
하지만 그 고통이라는게 의외로 심하다. 작열감이라고 하나 여튼 심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이다.
전에 병원에서 타온 안약이 행방불명되어 오늘 병원에 갔는데 병명은-
알러지성 결막염.
먹는약과 눈에 넣는 약을 타왔다.
정말 내 몸 어디 하나 성한 구석이 없구나;; 어제밤에도 편도선이 부어서 얼마전에 지어온 약 남은 것을 먹고 잤는데...
왠지 이제는 약만 있으면 스스로 조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허허허. 내 소박한 꿈이 있다면 우리 애인님 보다 아주 조금 오래 살아서 우리 애인님이 나 없이 삶을 살게 하지 않는 것인데... 이거 의외로 어려울 수도...(아... 그래도 내가 한 살 어린데;;)
건강관리!!!!
댓글 목록
당신의 고양이
관리 메뉴
본문
왕성한 불질!건강 관리 잘해요!
부가 정보
다른
관리 메뉴
본문
그래도 내가 한 살 어린데ㄷㄷㄷ"우리 애인님이 나 없이 삶을 살게 하지 않는 것"이라니, 적잖이 감동적인 걸요.
캬홍.
부가 정보
다른
관리 메뉴
본문
토닥토닥-하는 걸 잊었어-_ㅠ아프지 말아요, 쓰다듬 쓰다듬.
("한 살 어린데"의 충격?)
부가 정보
말걸기
관리 메뉴
본문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모든 아토피와 마찬가지로 불치병입니다. ㅠㅠ. 말걸기한테도 있어서 알아요. 그리고 아토피는 아주 심하지 않으면 생명 활동과는 별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먹는 것 잘 가려 먹고 스트레서 덜 받고 몸 혹사하지 않으면 증상이 그닥 심하게 나타나지도 않지요. 평생 눈, 코, 피부 등 아토피 증상을 몸과 마음 관리의 지표로 삼으시면 될 듯합니다.부가 정보
열띤 슴
관리 메뉴
본문
ㅠㅅㅠ 이런걸로 똑같다고 좋아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저도 2~3년 됐는데 병원안간지 몇개월 됐어요, 냅두니까 몸상태에따라 정도가 왔다갔다 하는 하더라구요. 약은 그때뿐이고...한가지 위안을 드리자면 저는 금속알러지도 있답니다. ㅠㅅㅠ 알러지에 지지말아보아요~~!!부가 정보
레이
관리 메뉴
본문
당고/ 응! 나 딱히 몸 막굴리지 않는데 왜 이러나 몰라;; 고마워~다른/ 헤에- 고마워요!
말걸기/ 불치병이군요. ㅠㅠ 내 요새는 정말 몸에서 신호를 주는 것 같아요. 근데 정말 편히 먹고 놀아도 신호를 주는 이유는 뭘까요~? ㅋ 나태해지지 말라고? ㅠㅠ
열띤 슴/ 네- 저도 이것이 심해졌다가 잠잠해졌다가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요. 심해서 참을 수 없을 때 안약을 쓴느데, 이번에도 안약을 타러 다녀왔죠. 오큐메트론인가 고거 좋은 것 같아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