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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계곡

토요일 전날 선유동 냇가에서 놀자니 냄새가 기분을 상하게 하는지라 장흥계곡에 폭포가 있다기에 장흥폭포를 찾아 시원함을 즐기자며 가족들이 나섰다

장흥폭포 가는 길이 장흥유원지 입구를 지나가야 함에 장흥입구에서 부터 밀린다

주말이라 수도권에서 밀려드는 모양이다

다행스리 장흥유원지 초입에서만 밀린다

폭포를 찾다보니 기산저수지를 지난다 뭔가 이상함을 느꼈으나 재를 너머 더 나아가다 차를 다시 돌렸다

계명기도원 입구에서 지레 짐작으로 계속 찾을 산으로 몰았다 허걱 장흥초입에서 부터 도로에 선을 긋거나 계곡에 평상 등을 걸쳐 놓고 자리세를 받고 있지 않는가

자연을 무분별하게 파괴한 것두 싫지만 시원한 계곡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자리세를 요구하는 이런 장사꾼들의 봉이 선달식의 막가파도 싫다

사유지인지 국유지인지 시유지인지 전혀 구분이 안되는 상황에 그들의 막가파식 횡포

그런 곳을 피해 한참 산을 오르다 보니 장사꾼과는 상관이 없는 계곡의 시작지점을 찾으을 수 있었다

벌써 두 가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계곡 한자라에는 펜션을 짓기위해 공사중이다

이 깊은 산중 골짜기에 웬 펜션, 땅 주인이란 작자는 어떤 인간일까? 그리고 산의 정상부근 깊은 곳에 펜션을 허가해준 시청의 담당자란 자는 어떤 작자일까?

알지 못하는 모종의 거래가 있을까????

펜션의 바로 앞 계곡에는 산사태 방지라며 제방 등을 산림청에서간 해 놓아 개인 사유지 앞에 너무 보기 좋게 만들어 놓았다

 

뭐 깊게 생각할 것도 없이 시원한 계곡에 아이들은 튜브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물놀이를 하고 노는 아이들

 

 


계곡에는 도룡농이 서식하고 있었다. 이곳에 펜션이 완공되면 이 도룡농은 사라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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